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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5. 2025 | LOCAL NEWS |
신설 도로로 농장 피해… 블루베리 농가 “속앓이”
도로 확장 공사로 1천여 그루 블루베리 피해
글 편집팀
써리 시의 도로 확장 공사 및 재정비 지난 45년동안 써지트 싱 상헤
사업으로 인해 써리 152스트리트와 72애 라 씨는 이 자리에서 과수 농가
비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한 농가의
1천여 그루의 블루베리들이 현재의 자리 를 운영해 왔으나 도심 도로 확
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장 사업 영향으로 1천 그루의 불
써지트 싱 상헤라는 지난 45년의 세월 루베리를 포기해야 한다.
동안 이 자리에서 블루베리 가수 농가를
운영해 왔다. 네 자녀를 둔 그는 블루베
리 농사로 자식들을 키웠고 이제 장성한
자녀들은 부모 곁을 떠나 현재 그는 아 을 설치해야 하며, 조용했던 그의 농가 에 건설됐다. 써리시 농가부지위원회 측 정이며, 완공 시기는 내년도로 알려졌다.
내와 함께 아직 이곳에서 과수 농사를 주변 분위기는 차량들의 소음으로 들끓 은 써리 시가 관련 공사 진행에 앞서 공 상헤라의 블루베리 농장은 인근 지역 거
이어 오고 있다. 그는 머지 않은 때가 되 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 신청서를 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나 아 주민들의 사랑받는 과수 농가였다.
면 넓은 농가 부지를 자녀들과 손주들 또한 과수 재배량도 크게 줄어들 전망 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한 편, 인근에서 헌터스 가든 센터와 플
에게 물려줄 계획이다. 도심지에서 그리 이다. 그의 농가 부지가 써리시 도로 확 이번 써리 시 공사에 영향을 받게 되는 라워 샾을 운영하는 마일스 헌터는 도
멀지 않은 그의 농가는 따라서 향후 자 장 공사의 주된 도로망을 지나게 되기 농가 부지 총 면적은 상헤라의 부지를 로 확장 공사가 자신의 사업체에는 반
녀들과 손주들이 살고 지내기에 불편함 때문이다. 비롯해 총 12헥타아르 정도에 달한다. 가운 일이라고 말한다.
이 없어 보인다. 써리 시는 퍼시픽 하이웨이 동쪽으로 연 써리 시는 이번 도로 확장공사는 BC주 도로 확장 공사를 통해 지나는 차량
지난 오랜 기간 조용한 농가의 삶을 결되는 72애비뉴 끝 도로변을 5km 정도 역사상 관련 분야 최대 규모가 된다고 들이 늘어나면서 가게 방문 고객들의
이어 온 그는 이제 써리시의 도로 확장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한다. 수가 이전보다 더 많아질 것이기 때문
사업 영향으로 농가 부지 인근에 보호벽 기존의 해당 도로는 150년 전인 1875년 총 공사비는 1억3천8백만 달러가 될 예 이라고 그는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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