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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T Y    |                                     DECEMBER. 5. 2025




                                  해병전우회 2025송년회 개최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글∙사진 이지은 기자
         서부캐나다 해병전우회(회장 서인석)은 11월 29일 오
        후 5시 비원(버나비)에서 2025 송년회를 개최했다. 안
        의환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회는 국민의례, 순
        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진행되었다.
         서인석 회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려온 여러분을 이 뜻깊은 자리에서 다
        시 뵙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
        리 해병대 전우회는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신념 아래 서로를 지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전
        우애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왔습니다. 올해 또
        한 여러 활동과 봉사, 친목 행사 속에서 전우 여러분
        과 가족분들의 참여와 협력이 전우회를 더욱 단단하
        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
        사합니다. 군 생활부터 지금까지, 전우들을 묵묵히
        응원하고 지켜봐 주신 가족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서 한 해를 웃으며 마
        무리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새해에도 우리 해병대 전                 셨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사했다.
        우회는 늘 그래왔듯, 해병의 정신으로 앞으로도 서로                     이우석 고문은 “회보록 발간 및 다양한 시도를 하                      정택운 전 해병전우회장은 건배사로 회원간의 화합
        를 지켜주고 함께 걸어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우                    고 있는 해병전우회 활동을 지지합니다. 젊은 해병들                    을 다졌다. 아울러 신입해병 길한섭 회원이 자기 소개
        여러분, 그리고 가족 여러분!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                 이 참여하고 흔적을 남기는 일은 중요합니다”고 축                     를 했다.  참석자들은 나가자 해병대를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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