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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5. 2025                                      |   COMMUNIT Y    |




                                                      주밴쿠버 총영사관





                   「차세대 한인 교사 네트워킹의 밤」 행사 개최















































        글∙사진 이지은 기자
         주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은 「차세대 한                     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교육 뿐만 아니라 한인                      감을 갖고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해줄 것을 당부
        인 교사 네트워킹의 밤」 행사를  11월 27일 개최했다.                동포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했다.
        이 행사에는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                       또한 이 행사에 참석한 최병하 BC주 의원은 처음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그동안 의사, 변호사 등 다양
        고 있는 교사들, 교직원들 약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캐나다에 왔을 때 선생님들께 도움을 받았던 경험을                     한 분야 차세대 한인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행사를 개
        2014년부터 43 교육구에서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소개하면서 아이들에게 있어서 선생님의 중요성을 강                     최해왔다.
        있는 박가영(Lisa Park) 위원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조하고, BC주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투자를 계속                      올해는 교사,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
          견종호 총영사는 차세대 한인 교사들의 숫자가 증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지속적으
        가하고 있지만 서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네트워                       박가영 교육위원은 기조강연을 통해 이민자 교사                     로 주최하여 차세대 한인들이 자체적으로 네트워킹을
        킹을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로서 그동안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전하고,                     강화하고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
        계기로 서로 아이디어와 자원도 공유하고, 한국인으                     그리고 차세대 한인으로서 정체성을 바탕으로 자신                      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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