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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사업장 재난지원금 $5천만 특별 지원
3차팬데믹 방지위해 된서리 맞은
호텔격리위반 항공승객
피트니스 센터, 음식점 등 해당
106명에게 벌금
직원 월급 규모 등 감안해
사업장 당 1천 ~ 1만 달러 혜택 항로 입국자 대다수가 비용이 2,500달
러에 달하는 3일 호텔 격리법을 준수
하고 있지만 100명은 이를 위반, 벌금티
켓을 발급 받았다. 12일 캐나다보건국
BC주정부는 최근 사업장의 급작스러운 들 사업주들은 다시 영업을 중단하거나 한 편, 일부 사업주들은 정부의 이번 지원 (PHAC)는 바이러스확산을 막고 비필
영업중지 조치로 인한 경영난을 덜어주기 제한해야 하는 난국에 처해 있다. 금이 사업장의 빠른 회복을 위해 큰 힘이 수여행을 제한하기 위해서 2월 22일 발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지원금으로 9일, BC취업및경제발전부 라비 칼론 장 되고 있다고 전했다. BC사업자협회의 휘오 효된 호텔 격리법을 위반한 밴쿠버국
주 내 영세 사업주들에게 5천만 달러를 지 관은 팬데믹 재난 지원금 명목으로 주 내 나 패뮬락 회장은 “최근 10일간에 걸쳐 주 제공항에 도착 승객 106명에게 격리위
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관련 사업주들에게 사업장의 크기와 건물 내 관련 사업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반 벌금이 발급되었다고 밝혔다. 항공
이번 정부 지원금이 영세 상인들을 위한 일 렌트 여부 그리고 직원 월급 규모 등을 감 결과 이들의 고충을 통감하게 됐다”고 말 편으로 캐나다에 도착하는 대다수 여
회 처방식 땜질 지원 정책으로 밖에는 보이 안해서 사업장 당 1천-1만 달러를 사업장 했다. BC레스토랑 및 음식서비스협회의 이 행객은 정부지정 호텔에서 3일간 격리
지 않을 뿐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회복 지원금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토스텐슨 대표는 “정부가 사업주들의 해야 하며 그 비용은 약 2천 5백달러이
지난 달 말, 보건부를 통해 3차 팬데믹 사업주들은 대부분 해당 지원금을 직원들 어려움을 인지해 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
확산 방지를 위해 위해 주 내 피트니스 운 을 위한 일시불 근로비로 지출하고 있다. 하면서 정부의 현금 지원이 큰 힘이 되고 다. 3일 격리는 14일 격리 기간에 포함
동 센터들과 음식점들은 다시 된서리를 맞 정부 해당 지원금은 정부 보건 규칙을 위 있다”고 언급했다. 된다. 약 8%의 여행객이 면제대상이라
았다. 신체적 거리 두기 확대조치로 인해 이 반한 사업장들에게는 지원되지 않는다. [email protected] 고 PHAC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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