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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15.20로 인상…6월 1일부터 시행







        전국에서 가장 높아                                                                                                  카이 로저 씨는 이번 인상이 물가인상을 따
                                                                                                                    라 잡을 만큼 충분하지 않다고 했다.
        일시적 해고 우려                                                                                                    캐나다대안정책센터의 이글리카 아이바노

        “큰 폭이지만 아직도 부족”                                                                                             바 선임경제학자는 “임금인상 목표를 일단
                                                                                                                    달성한 것은 상징적이지만 아직은 충분치
                                                                                                                    않다”고 했다. 반면에 버나비상공회의의 폴
         6월 1일부터 BC주 최저시급 임금이 $15.20                                                                                홀덴 회장은 회원들은 이번 임금인상을 지
        센트로 인상됐다. 이로인해 BC주는 최저시                                                                                     지하지만 인상속도가 빠르다는 우려가 높
        급이 16 달러인 누나붓준주 다음으로 국내                                                                                     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정 수치 보
        에서 최저시급이 가장 높은 주가 되었다.                                                                                      다는 예를들면 소비자물가지수와 연동되
         팁이 소득에 포함되는 주류서버의 최저임                                                                                      는 보다 측정이 되고 예상 가능한 임금인상
        금도 시간당 $1.25센트 오른 $15.20센트로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동일하게 인상되었다.                                                                                                  한편 홀든 회장은 일부 회원들은 임금인
         BC주의 최저임금은 시급이 $11.35센트로                                                                                   상 비용을 소비자 또는 잠정적으로 직원 해
                                                                                 최저임금이 6월 1일부터 시간 당 $15.20센트로 인상되었다.
        전국에서 가장 낮았던 2018년 6월 이후 매                                                                                   고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년 점진적으로 인상되어왔다. 앞으로 2022            급 $15.20센트 미만을 벌었다.                 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교통비와 기타 기               “지난 몇 년간 고용주들은 헬스세 인상,
        년부터 최저임금은 물가인상률과 연동하여                BC고용연맹의 대변인은 “BC주가 팬데믹             초 생활비는 여전히 큰 부담이다”라고 말했             재산세 상쇄 인상 그리고 최저임금 인상을
        인상된다.                               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             다. 그는 “최저임금 노동자의 주머니로 돈이            경험해 왔다. 거기에 코비드까지 닥쳐 여러
         이밖에도 1일부터 캠프장 입주 리더의 1일            한 최저임금 노동자를 위한 임금인상이 마              많이 들어갈수록 경제로 돌아오는 효과는               측면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
        임금은 5 달러 이상 인상이 되었고 입주 건            침내 이루어진 것은 다소 늦었지만 환영한              커진다”했다.                             다. 즉 비용은 계속 상승해 왔고 코비드로
        물관리인의 최저 월급은 $912.28센트로 인           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잰 스키드모어 회              밴쿠버 식료품 가게에서 일하는 댄 크리치             인해 매출도 난항을 겪고 있다.
        상되는 것에 추가로 9개~60개 유닛을 관리            계담당관은 BC주를 팬데믹 동안 말 그대로             씨는 이번 인상으로 연간소득이 1천 달러               켈로나에서 블리스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하는 매니저의 시급도 유닛 당 $36.56센트           먹여살린 일선 노동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정도 많아지겠지만 생활에 별 큰 차이가 없             배리 여 씨는 소상공인에게 최저임금인상은
        로 인상되었다. 61개 이상 관리자의 최저 월           했다. 그러나 “높은 생활비를 반영하기에는             을것이라고 말했다. 소득의 절반 이상을 렌             직원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으로 돌
        급은 $3,107.42센트로 인상된다.               아직도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트비로 내는 그에게 이번 인상의 의미는 거             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러
         지난해 BC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BC주에              가족생활임금 운동본부가 가장 최근 상               의 없다고 했다.                           나 스키드 모어 씨는 “직원에게 돌아간 소
        서는 노동력의 약 6%에 해당하는 12만1천            정한 메트로밴쿠버의 생활임금은 시간 당                “시간 당 60센트는 큰 인상이지만 높은 생           득은 즉각적으로 커뮤니티에게 돌아가며
        여 명이 이전의  최저시급인 $14.60센트 또는         $19.50센트이며 지난해 11월 재조정할 계획          활비를 고려해 보면 큰 도움을 주지 못할              그 직원이 일하는 업종에 돌아가기 때문에
        그 이하의 임금을 받고 일했다. 또 12%에 해          이었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교때 부터 줄곧 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론했다.
        당하는 24만 5천명의 고용인이 2020년에 시           스키드모어 담당관은 “거주비만 해도 임              저임금으로 파트타임 일해온 UBC 대학생                           CANADA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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