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P. 9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August 13. 2021     9



















        캐나다 국경개방 첫 날                                                            때문이다. 12세 이상 중 접종을 받지 않은 아
                                                                                동들은 격리대상이다. 12세미만 아동은 입국
                                                                                직후 코비드 검사를 받고 8일 후, 5세 미만자
        차량행렬 이어져                                                                를 제외, 8일후에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두
                                                                                검사 모두 정부가 무료제공 한다.  “섬머캠프,
                                                                                학교, 탁아시설에 14일간 머무는 경우를 제외
                                                                                하고, 부모와 보호자를 동반해 외출할 수 있
                                                                                다”고 패티 하이두 보건부 장관은 밝혔다
        완전접종 미국인에게 9일 국경개방
                                                                                 9월에 개방 넓혀
        9월부터는 나머지 국적자도 허용
                                                                                 뉴펀들랜드&라바르도르주 근방의 프랑
        우려 상황 발생시 변경정책 고려                                                       스영 세인트피에르앤미클론 시민권자로 접
                                                                                종을 마친 사람들도 입국이 허용된다. 7일부
                                                                                터는 나머지 국가의 여행자로써 접종을 마친
                                                                                여행객에게 국경이 개방된다. 단 심각한 코비
                                                                                드-19 4차 유행이 시작된다면 계획과 규정은
                                                                                변경될 수 있다.
                                                                                 지난주 테레사 탐 최고보건의는 캐나다의
                                                                                확진자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했다.
                                                                                접종한 여행들자들의 위험은 낮은것으로 간
                                                                                주되지만 정부는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국경의 재개방과 관련해 조심스럽게 접
                                                                                근하고 있다. 상당한 우려가 발생한다면 당
                                                                                연히 상황에 맞춰 변경할 것”이라고 언급했
                                                                                다.
                                                                                 캐나다의 국경개방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
                                                                                부는 캐나다 여행객의 비필수 미국 입국을 오
                                                                                는 8월 21일까지 금지한다. 그러나 팬데믹 초
                                                                                기부터 항공을 통한 캐네디언의 미국 입국은
                                                                                허용되고 있다. 또 9일부터 캐나다에 입국하
                                                                                는 미접종 여행객들은 자가 격리기간 중 정
                                                                                부지정 호텔 격리에서 면제된다. 그러나 도착
                                                                                직후 모든 필요한 검사와 14일 자가격리를
                                                                                지켜야 한다.
         비필수 여행자에게 1년 반 동안 닫혀있던             직항 비행기 탑승 72시간 이내에 코비드-19            마지막으로 일부 주정부에서는 주 자체 여
        캐나다 국경이 완전접종을 마친 미국인을 대             분자검사를 마치고 음성결과를 제출하는  행규제와 규정이 발효중으로 여행자들은 모
        상으로 9일부터 다시 문이 열렸다. 또 해외에           요건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나 9일부터 접            든 현지 수칙을 캐나다 입국 이전에 확인해야
        서 귀국하는 캐네디언에 대한 일부 여행규제             종을 마친 여행객들은, 무작위 검사를 제외             만 한다.
        도 완화한다. 9일부터 완화된 여행규제는 다            하고, 입국 후 정부가 시행하는 ‘도착 후 코비           한편 국경 접경 도시인 미워싱톤주의 포인
        음과 같다.                              드-19 검사’가 면제된다.                     트 로버츠, 알라스카주의 하이더, 미네소타의                Full, Part Time
                                              “무작위 검사는 샘플링 크기를 기초로 잠            노스웨스트 엔젤의 주민들은 접종상태와 무
         ■ 미국인 입국                           재 위험성을 측정하고 백신접종을 마친 사              관하게 캐나다 입국이 허용된다.                     사원모집
         한달전부터 완전접종한 캐네디언은 해외에              람들 중 어떤 사람이 보균자가 될 수 있는지
        서 귀국 시 격리없이 입국이 허용되었다. 일련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비넷              CBSA 노조분쟁으로 지연예상?
        의 여행규제완화 조치의 일부로 연방정부는              부회장은 말했다.                            6일부터 8천 5백명의 캐나다국경서비스대               당사는 미디어 사업확장으로 인해
        이제 완전접종한 미국인과 영주권자가 14일              완전접종자 중 검사결과가 양성이거나 정              가 새 잠정 고용계약 협상중에 파업을 시작               역량있는 참신한 인재를 모집합니다.
        격리기간없이 입국하도록 허용한다.                  부의 백신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사람들은  했다. 90% 국경서비스 요원이 필수 근로자로
         캐나다국경서비스대(CBSA) 데니스 비넷 부           14일 자가격리 또는 출발국으로 되 돌아가             간주되기 때문에 일터를 떠날 수 없지만 노                       편집 및 그래픽 디자이너 0명
        회장은 단 미국인이 캐나다 여행을 결정하기             는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조는 여행객들이 국경에서 파업으로 인해 긴                         모집분야    웹디자이너 0명
        전에 다음을 확실히 할 것을 당부했다. ▲완            운전을 해서 캐나다로 입국할 때는 다시 미             대기시간을 감수해야 할 수 있다고 경고했
        전접종자에 해당하는지 (캐나다 정부가 승              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다. 이는 CBSA가 여행자에게 평소보다 더 많                    광고 영업 0명
        인한 코비드-19 백신의 접종을 입국 14일전                                               은 질문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포함된다. 6
        에 모두 완료) ▲미국 시민권 및 영주권자로             ■자녀와 여행                            일 일부 육로국경의 대기 시간은 1시간 이상              자격요건    Indesing 능력 필수
        써 미국에서 출발해 캐나다로 입국해야 하며              정부는 또 접종을 완전히 마친 성인과 여행            이었다. 9일 현재 잠정적 협약이 논의중으로                      Adobe CC 프로그램
        ▲캐나다 여행객처럼 미국인들도 백신서류를              하는 12세 미만의 미접종 아동의 입국도 격리           곧 파업이 종료되고 국경이 정상화될 것으로                       (Photoshop, IIIustrator)
        포함한 여행정보를 ‘어라이브캔’ 앱을 사용하            기간 없이 허용한다. 12세 미만은 캐나다와  기대된다.
        거나 입국 72시간전에 온라인 등록을 통해서            미국 모두 백신접종 대상자에서 제외되기 때              한편 1년반만에 완전접종을 마친 미국인들               제출서류    이력서, 포토폴리오
        제공해야 한다.                            문이다. 또 접종을 완전히 마친 성인과 여행            은 비필수 여행을 목적으로 캐나다로 입국할
                                            하는 12세 미만의 미접종 아동의 입국도 격리           수 있게 되었지만 미국측은 언제 캐나다 여행              지원방법    [email protected]
         ■검사요건                              기간 없이 허용한다. 12세 미만은 캐나다와  객에게 국경을 재개방할 지는 아직 미지수이
         완전접종 미국인은 격리가 면제되지만 최종             미국에서 모두 백신접종 대상자에서 제외되기  다.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
   4   5   6   7   8   9   10   11   12   1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