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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COLUMN September 10. 2021 23
장홍순 【장홍순의 부동산 이야기】
(Hubert Chang)
Associate Broker of Team 3000
Realty Ltd.
[email protected]
현재 살고있는 주택보다
큰 주택으로 이사할 때 주의 할 점 (2)
처음 주택을 살 때의 경험과는 다르게 현재 소유하고 된 경우-가지고 있는 주택을 먼저 팔것인가, 아니면 이 적인 위기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경험 많고 신뢰할 수
있는 주택보다 더 큰 주택으로 이사할 때는 상황을 복 사 나갈 주택을 먼저 살 것인가를 결정 하는 것은 대 있는 공인 중개사를 선택하고, 그분과 긴밀한 업무 협
잡하게 만드는 몇가지 요소들이 있습니다. 주택을 시 부분의 주택 소유자들을 혼란시키는 요소 중 하나입니 조 관계를 유지하는게 좋은 방편입니다.
장에 내 놓기전에 이 요소들을 파악(고려)하는 것이 중 다. 경우에 따라 달라 질수 있겠습니다만, 필자는 주택 이 상 살펴 본 바와 같이 여러가지 주의할 점이 있으
요합니다. 자금 융자(융통)에 관련된 문제 뿐만 아니 을 먼저 팔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두 채의 주택을 소유 며, 매일 같이 주택매매에만 전념하고 실제로 현장에서
라, 두 주택을 소유함으로서 발생하는 재정적인 부담 하게 되면 재산세, 유틸리티(Utility-City,전기 및 가스), 뛰고 있는 공인 중개사 입장에서 보면, 현재 새로 구입
이나 현재 거주하는 주택과 새로 구매하는 주택이 서 공동 관리비(공동주택의 경우), 주택 관리 유지 보수비, 하려고 하는 주택이 몇 채나 시장에 나와 있고 어느정
로 다른날 잔금을 치르시게 되는것으로 인해 두 날자 주택 담보 대출 상환금(특히 이자부분)등의 쓰지 않아 도 가격대에서 어느 정도의 기간내에 거래가 되는지 고
사이 동안 거주할 공간이 없는 최악의 상황도 직면 할 도 되는 불필요한 이중 경비가 들어가게 됩니다. 려한 후에 주택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 시장에 내 놓고, 먼저 팔도록 노력 하는 동시에
여섯번째, 사고 파는 주택의 등기 이전 관련 업무를 새로 이사 나갈 주택을 계속해서 찾는것이 좋으리라
▲6가지 문제들 상호 연결 하지 못하는 경우 - 은행이나 모기지 브로 생각이 됩니다.
지난 컬럼에 이어 주택소유자들이 더 큰 주택으로 이 커, 부동산 감정사, 변호사 또는 공증사, 소유권 보증 이렇게 함으로서 사고 파는 양쪽 주택매매와 관련하
사할 때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 6가지를 분석해 보겠 (Title Insurance) 회사의 담당자, 홈 인스펙터(Home 여 격, 잔금일, 이사일 및 각종 조건 등을 최대한 유리
다. 이 6가지 사항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들을 이 Inspector) 등을 포함해 두 채의 주택매매에 관련되는 하게 할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해하고 파악하는 것은 주택을 시장에 올리기 전에 자 분들과 협조하여 문제없이 잔금이 치러지고 이사할 수
세한 정보에 입각한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십시오. ***당 기고는 Craig Proctor Production 자료를 (주로) 참조 하였음을 밝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의사 소통이 제대로 안되 복잡한 문 혀둡니다. 좀 더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나 추가적으로 궁금한 내용이 있으
면 [email protected]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다섯번째, 두 채의 주택을 소유하게 된 상황에 놓이게 제가 야기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 하십시오. 이러한 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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