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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September 24.2021 ELECTION 2021 CANADA EXPRESS NEWSPAPER
일부 선거구 최종 승자 결정에 수 주 걸릴 전망
BC주민 우편 투표 이용율 12%로 니스에 1천표 정도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
빅토리아 대학교 정치 분석가인 킴 스피어
국내 평균치 6% 비해 두배 높아
스는 그야말로 이들 선거구에서는 손에 땀
을 쥐는 대접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민당 지지자 우편 선거함 이용율 이들 지역구에서는 아직 우편 투표함이 집계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향후 박빙의 승부가
전체 10%로 타 당 6%에 비해 높아 이어질 것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웨스트 밴쿠버-선샤인 코스트-씨 투 스카
연방총선 관련 BC주 일부 선거구 중에서 이 지역구에서는 일부 미디어들이 자유당의
최종 승자가 결정되는데 앞으로 수 주가 패트릭 와일러가 승리한 것으로 급전을 쳤
더 걸릴 전망이다. 총선 우편 투표에 참여한 으나, 와일러의 승리는 아직 유보 상태이며,
주민 수가 예상보다 많고, 또한 박빙의 승 이 곳에서도 우편 투표함이 개봉돼야만 최종 를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민당 이 모두 개봉된 이 후에도 일부 박빙의 선거
부로 재검표가 필요한 곳도 있기 때문이다.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와일러 후보의 상대 지지 주민들이 우편 투표함을 타당 지지 주 구에서는 재개표도 예상되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그랜빌 지역구가 이에 해당되는데, 후보인 보수당의 존 웨스톤은 와일러의 승리 민들에 비해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선거구 선거인단 수의
연방자유당(Liberal)의 탈리브 누르모하메 장담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최종 승자에 오 났다. 전국적으로 신민당을 지지하는 주민 1/1000표 이하로 당락이 결정될 경우, 재검
드가 22일, 연방신민당((NDP)의 안잘리 아 르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들의 우편 선거함 이용율은 전체의 10%로 타 표가 허용된다고 언급했다.
파두라이를 단 230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BC주민들의 우편 투표함 당의 6%, 7%에 비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BC주의 여러 선거구에서 최종 선거
리치몬드 센터 지역구에서는 자유당 윌슨 이용율이 12%로 나타나 국내 평균치 6%에 나나이모-레이디스미스 지역구의 경우, 신 결과가 산출된다고 해서 연방 자유당의 여
미아오가 보수당(Conservative) 앨리스 웡 비해 두 배 정도가 높았다. 조사전문기관인 민당과 보수당 후보들의 치열한 접전이 이 소야대 정국에는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연
의원을 단 671표 차이로 누르고 있다. 나나 레거 사의 앤드류 엔스 부회장은 주민들의 어지고 있는데, 우편 투표 결과로 그 최종 방 자유당이 과반수 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이모-레이디스미스 지역구에서는 신민당의 리 우편 투표함 이용율이 높은 이유로, “해당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편 투표 연방 총 의석 중 적어도 170석을 확보해야
사 마리 배론 후보가 보수당의 타마라 크로 주민들이 우편 투표의 안정성에 높은 점수 함 개표는 24일부터 시작된다. 우편 투표함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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