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P. 10

10      December 24. 2021                                        COVID-19                                    CANADA EXPRESS NEWSPAPER







                                                                                                                                              16년

                                                                                            Review engagement, Audit engagement



                   월~금요일 : 9:00am~5:30pm


        부스터 샷 더딘 행보…타 주 3~4개월만에 접종




        의료전문가“추가접종 서둘러야” 경고                                                     는 팬데믹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3차 백신
        헨리박사 “접종간격 6개월이 가장 좋은 효과”                                               접종이 속히 이루어져

                                                                                야 한다고 했다. 콘웨
                                                                                이 박사는 “2차와 이번
         BC주정부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바이              을 검토 중이다. 이렇게 되면 코로나바이러             3차 백신 접종 사이 간
        러스 오미크론 변종의 추가 확산세를 방               스 2차 백신을 맞은 주민들의 경우, 6개월            격이 4개월이 돼야 한
        지하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팬데믹 관련               만에 오미크론 변종 백신을 접종 받게 되              다”고 언급했다.
        규정을 재강화 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는 셈이다.                               SFU대학 전염병 전
        관계 전문가들은 여기에 더해서 동부지역                한편, 사스콰치완주, 온타리오주 그리고              문가인 캐롤라인 콜리
        주들과 같이 오미크론 바이러스 변종 백신              퀘백주 등의 주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 2               진 박사는 “향후 2차
        추가 접종을 속히 서둘러야 할 것을 경고              차 백신을 접종 받고, 3개월이 지나면서부             백신을 맞은 주민들을
        했다.                                 터 오미크론 백신 추가 접종을 받기 시작              통해 수 천 건의 오미
         UBC대학 전염병 전문가인 새라 오토 박             했다. 알버타주 또한 지난주부터 보건 분              크론 변종 감염 사태
        사는 하루라도 빨리 오미크론 추가 백                야 종사자들을 비롯해 50세 이상 주민들              가 발생되기 전까지는
        신 접종을 해야만 다음 달 예상되는 팬데              을 상대로 3차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미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지 못              그녀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2차와 3차
        믹 락 다운 현상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국 워싱톤주의 경우, 이미 11월부터 3차 백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의 접종 간격이 6개월이 돼야 가장 좋
        강조했다. 그녀는 “추가 접종이 빠를수록              신 접종에 들어간 상태다.                       이와 관련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이렇게 함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를 낮출 수 있을                 밴쿠버 전염병 센터 브라이언 콘웨이 박              향후 장기간 코로나바이러스와 인간의 삶               3차 이 후에 출현하게 될 코로나바이러스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는 보니 헨리 박사에 의한 3차 백신 접             이 함께 공존하게 된다 면서 가장 오랜 기             다른 변종에도 더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그러나 BC보건부는 오미크론 추가 백신              종 일정이 속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제안했             간 강한 방어 효과를 낼 수 있는 효율적인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접종을 당장이 아닌 다음 달에 실시할 것              다. 미국연방보건부 안토니 파우치 박사               백신 접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
   5   6   7   8   9   10   11   12   13   1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