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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7.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5

메트로 밴쿠버 자동차 사고 다발지역은?

알렉스 프레이져 다리 지난 5년간
총 776건 차량 사고 발생…불명예 1위

밴쿠버 나이트 st. 다리, 랭리 264 st.

트랜스-캐나다하이웨이 지역 2위, 3위

메트로 밴쿠버 자동차 사고 다발지역
5곳에서 지난 5년 동안 2,800 여명이 다
치거나 사망한 것으로 ICBC 조사결과
집계됐다.
이들 5개 사고 다발 지역 중에서 두 곳
은 교각 주변 지역이며, 두 곳은 하이웨이
이고 나머지 한 곳은 써리 88애비뉴와 킹
죠지 불레바드 교차점이다. 이들 사고 다
발지역의 공통적인 특징은 일단 통행 차 써리 알렉스 프레이져 다리에서는 지난 다”고 설명했다. 고속으로 달려오는 차 움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렇게 함
량들이 많고 과속 차량들이 대부분이라 5년간 총 776건의 차량 사고가 발생됐는 량들은 머지 노선에서부터 들어오는 저속 으로써 인근 도로를 지나는 모든 차량
는 점이다. “차량이 많이 붐빌수록 차량 데, 이곳은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최대 사 의 차량들을 과감하게 지나치거나 그 뒤 운전자들의 주의가 모아져 불필요한 사
사고 발생율은 그만큼 높아지는 것은 기 고 다발지역에 속한다. 밴쿠버시 나이트 를 따라오다가 충돌 사고를 유발하게 고 유발 환경을 줄이게 된다는 설명이다.
정 사실이다”라고 교통안전협회의 라힘 스트리트 다리를 비롯해서 랭리 264스트 된다. 따라서 딜지르 회장은 “관련 차량 이 밖에 메리 힐 바이패스와 브로드웨
딜지르 회장은 말했다. 여기에 차량 가속 리트와 트랜스-캐나다 하이웨이 교차 지 충돌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하이웨이로 이 스트리트 교차점도 사고 다발 지역 중
이 더해지면 사고 피해 규모는 늘어나게 역은 메트로 밴쿠버 지역 사고 다발 지역 들어오는 차량들의 충분한 속도 충전을 한 곳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버나비
된다고 덧붙였다. 2위 및 3위에 올랐다. 이 곳에서는 각각 위해 머지 노선 길이를 더 늘려야 한다”고 노스로드 및 로히드 하이웨이가 만나는
지난 5년 동안 메트로 밴쿠버에서는 교 535건의 차량 교통 사고가 발생됐다. 지적했다. 한인타운 지역도 교통 사고 발생율이 매
통사고로 193명이 사망했다. 이 숫자는 딜지르 회장은 “고가도로나 하이웨이로 그는 “하이웨이 진입 차량을 대상으로 우 높은 곳 중 한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
차량 운전사와 동승자만 해당이 되며, 보 연결되는 차량 속도 간격이 넓은 머지 노 진입 시기를 알려주는 점등식 램프 설치 곳에서는 보행자 사고로 17명이 피해를
행자나 자전거 이용자는 제외돼 있다. 선에서 많은 차량 접촉 사고가 발생한 가 그나마 교통 사고 방지를 위해 큰 도 입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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