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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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IVID-19                                                                                 CANADA EXPRESS NEWSPAPER / JANUARY. 28. 2022







                                                                                                                                              16년

                                                                                            Review engagement, Audit engagement



                   월~금요일 : 9:00am~5:30pm


        코비드 방역규제 변화 시도…‘격리기간 5일로 단축’





        불필요한 진단 활동 축소                                                                                               신 접종은 아직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감염경로 추적 활동 줄여                                                                                               현재 BC주에는 수십만 명의 백신 미접종
                                                                                                                    주민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밴
                                                                                                                    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의 경우, 주민
        추후 독감, 감기와 같은 일반                                                                                            1백명 당 30명 정도가 백신 미접종자로
        호흡계 질환으로 자리 잡을 듯                                                                                            조사됐다. 현재 BC주는 12세 이상 주민
                                                                                                                    들 약 90%가 백신 1,2차 접종에 참여했다.
                                                                                                                     BC보건부는 21일 코로나바이러스의 세
        여름경 보통 전염병으로 분류될
                                                                                                                    력이 서서히 감소되고 있으며, 병원 입원
        가능성 시사 등 조심스러운 전망                                                                                           율도 동반 하락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현상은 온타리오주를 비롯한 국내
                                                                                                                    여러 주들에서도 마찬가지이며, 남아프리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의 정점이                                                                                       카공화국과 영국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
        최근 전국적으로 지났다는 소식이지만 오                이 같은 방역 규제 조항 변화에는 오미              기존의 예방활동에는 별 차이가 없다고                고 있다.
        미크론 변종의 감염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크론 변종 감염 증세가 이전에 비해 미약              강조했다.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코로나바
        있는 현 시점에서 BC보건부는 바이러스 방             해졌으며, 감염력이 1월 초에 정점을 지났              그는 “마스크 착용과 실내 공공 장소에              이러스가 향 후 독감이나 계절성 감기와
        역 규제조항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밴쿠               서의 신체적 거리 두기 확보, 자주 손 씻             같은 일반 호흡계 질환으로 자리 잡을
         감염 후의 격리기간을 5일로 단축하고,              버 전염병 연구소의 브라이언 콘웨이 박               기, 감염이 의심되면 재택 그리고 실내 환             것으로 내다봤다. 콘웨이 박사도 코로나
        불필요한 바이러스 진단 활동을 축소하                사는 주민들에게 약간의 혼선이 빚어질                기 장치 가동 등의 준수사항들은 여전히               바이러스가 올 여름이 되면 보통 전염병
        며, 바이러스 감염 경로 추적 활동 또한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조치에도 불구                중요하다”고 말했다.                         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줄이는 것 등 이다.                         하고 향 후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한                백신 미접종 주민들에게 대해 그는 “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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