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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 FEBRUARY. 11. 2022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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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자유당 새 당수에 케빈 팔콘 선출 전에 정계 은퇴를 선언하게 되면 윌킨슨
의 지역구인 밴쿠버-퀼치나 지역구가 공
석이 돼 팔콘 신임 당수가 보궐 선거를
통해 의원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비롯해 총 7명이 입후보했다. 팔콘이 첫 되고 있다.
번 표결에서 당내 47%의 지지율을 얻었 한편 8일 속개되는 BC주의회에 팔콘의
으나, 과반수에 미치지 못해 다시 표결에 의정 참석이 가능한 것은 그가 전 의원으
들어갔다. 텔훠드 교수는 “자유당 내에서 로 활동한 경력이 참작되기 때문이다. 그
팔콘의 지지율이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다 는 물론 현직 의원이 아니므로 의정 논의
면서, 이는 팔콘 외에 당원들이 지지할 적 에 참여할 수는 없다. 이를 놓고 텔훠드
절한 인물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교수는 의정 모임에 당수가 참석하고서
언급했다. 즉, 자유당은 팔콘이 당수로서 도 발언을 할 수 없다면 이는 매우 우스
의 적격 인물이 아닌 줄 알면서도 그 외에 운 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팔콘
지지할 인물이 없는 난항에 처한 상황이 신임 자유당 당수가 현 신민당 정부를
라는 설명이다. 상대로 의회 의정 활동에 우선 관심을 둘
5일, 선거전에서 승리한 팔콘 신임당수 것이 아니라, 차기 총선을 대비해 당 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 내 자유당 보다 젊고, 능동적인 새 세대와 여성 지도
흩어진 자유당 세력 결집 노력 프레이져밸리 대학교 정치학과 부교수 지지 세력을 더욱 확보해서 차기 총선에 자들을 발굴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여야
인 하미쉬 텔훠드는 현재 BC자유당은 로 서 분전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BC주의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4 차기 총선 분전 거듭 강조 워 메인랜드 지역을 중심으로 자유 세력 차기 총선은 2년 후인 2024년 10월에 진 현재 59세로, 부인과 함께 두 딸을 키우
과 도심 외곽 지역의 보수 세력으로 양분 행될 예정이다. 고 있는 팔콘은 크리스티 클락 및 고든
BC자유당은 신임 당수로 케빈 팔콘을 돼 있는 상황으로, 신임 팔콘 당수는 당 현재 의원직이 없는 팔콘 신임 당수는 캠벨 전 BC자유당 정부 시절에 의정활동
선출했다. 자유당 내에서 이미 잘 알려져 의 일치를 위해 큰 산을 넘어야 하는 막 차기 주 총선 전에 보궐 선거를 통해 의 을 한 바 있으며, 10여 년 전에 정계를 떠
있는 팔콘 신임 당수는 주총선 이 후 흩 중한 임무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직을 확보해야 한다. 전 BC자유당 당 났던 인물이다.
어졌던 자유당의 세력 결집을 위해 향후 이번 자유당 신임 당수 선발에 팔콘을 수였던 앤드류 윌킨슨 의원이 차기 총선 LISA CORDA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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