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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1.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주정부 수재민 지원금 발표…2억2천8백만 달러





        피해 복구작업 끝날 때까지 수재민과                                                                                         의견을 보였다.
                                                                                                                     포팸 장관은 홍수로 인한 수재 농가들
        함께 할 것…‘희망의 메시지’ 전달
                                                                                                                    의 총 피해 규모는 약 2억8천5백만 달러
                                                                                                                    정도가 된다고 했다. 그녀는 수재 농가
         BC주정부와 연방정부는 지난 해 11월              그가 살고 있던 집은 개                                                           들의 정부 지원금 신청이 속개 되는대로
        BC주에서 발생된 홍수 피해로 수재를 입              인자산으로 분류돼 이                                                             곧 바로 정부 재정 지원 활동이 이어질
        은 농업 및 축산업 관련 주민들에게 정부              번 재난 지원금 내역에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7일 발표했                서 제외되는 관계로 경                                                             가족들과 함께 애보츠포드서 ‘웨스
        다. 지원 금액은 2억2천8백만 달러이다.             제적으로 더 곤궁에 처                                                            턴 터프’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로버트
         애보츠포드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필                하게 됐다.                                                                  린트는 이번 수해로 입은 손실금이 1천
        그래함은 수재민이 된 지 3개월이 지나가               그를 비롯한 일부 수                                                            만-1천5백만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여건이 개선               재 농가 주민들은 정부                                                            그는 수마스 지역에 약 400에이커 상당
        된 것이 별로 없다. 현재까지 그는 부인              발표를 듣고 래나 포                                                             의 농경지를 이끌어 왔으며, 그의 농경지
        및 4명의 어린 자녀들과 함께 지난 홍수              팸 농어부 장관 및 연방                                                           는 BC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농업지로
        로 피해를 입은 가옥 옆에 텐트를 쳐 놓              마리-클라우드 비보 농                                                            알려져 있다.
        고 임시 거처하고 있는 중이다.                   업부 장관에게 어려움을                                                             한편 비보 장관은 시름에 빠진 수해
         당시 수마가 집과 축산 시설들을 모두               호소했다.                                                                   BC주 농가 주민들을 향해 피해 복구 작
        쓸어가 그는 이번 수해로 약 1백만 달러               지난 해 11월에 발생                                                           업이 완료될 때까지 연방정부가 수재민
        의 재정 손실을 입었다. 그는 “수해 피해             된 대규모 홍수로 BC주의 블루베리 재               이번 주정부 및 연방정부의 재난 지원금               들과 동행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지역을 복구하는데 이번 정부 지원금이                배 농가들은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입었               소식을 반기면서도 수재 발생 이 후 3개              전달했다.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 BC주 축산협회의 제레미 던 매니저는             월이 지난 현재까지 진척 사항이 없다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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