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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1.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5

대규모 일자리 창출 전망 불구 노동인구 감소 우려

베이비 붐 세대 빈 공간 채울

X세대 및 Z세대 인구 수 부족

부모 일터 복귀위한 지원금 늘려야
신규이민자 늘리는 방안 강구

BC주 노동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베이
비 붐 세대들의 대규모 은퇴로 인해 발생
되는 많은 일자리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노동 인구 수는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의 전망을 나타냈다.
향후 10년 내에 많게는 약 1백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지만, 새
로운 경제 도약을 위한 노동 인구수가
이에 미치지 못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
다. BC상공위원회의 켄 피콕 부회장은
사라지는 베이비 붐 세대들의 빈 공간
을 채울 X 및 Z세대들의 수가 부족하
다고 말했다. 그는 “차세대 및 신규 이 할 수 있도록 하고, 신규 이민자 수를 늘 트,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분야 그리고 물 미 팬데믹 이전부터 노동인력 감소현상이
민자 그리고 타 주 이주민들의 이입 예 리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품 교역 파트와 건설 분야로 전망되고 감지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
상 수치를 모두 합친다 해도 약 8만 3 취업부 래비 칼론 장관은 “노동력 생산이 있다. 이들 분야에 필요한 인력들의 약 재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취업율이 회복되
천여 개의 일자리를 채울 인구가 필요 가능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변 환경의 80%는 전문대학 이상의 학력이 요청된다. 고는 있지만, 실업 인구수가 여전히 높은
하다”고 지적했다. 처우 개선을 통해 취업 기회를 마련해줘 피콕 부회장은 10여 년 전에 현재를 예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남아도
BC고등교육부 앤 강 장관은 “어린 자녀 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하지 못한 것처럼 10년 후 전 세계가 는 일자리 수와 현재의 실업 인구 수가 거
들을 돌보는 가정에 대한 정부 지원금을 향후 BC주에 많은 인력이 요구되는 분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를 예상하는 일은 의 동일하다”고 덧붙였다.
늘려 해당 가정의 부모들이 일터에 복귀 야는 의료보건 분야 및 사회 서비스 파 쉽지 않다고 말한다. 그는 BC주에서는 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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