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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04.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캐나다, 러시아 대상 경제제재 조치 발효
금지하게 됐다. 서방 선진국들의 러시아
지난달 28일부터 러시아산
에 대한 경제제재 조치로 러시아 내의 부
오일 수입 금지 유층들은 자신들의 돈을 러시아로부터
외국으로 빼돌리기 시작했다.
전문가, 러시아 부유층의 해외자산, 이와 관련 캐나다 내의 경제활동 실소
경제활동 등 파악 불가능 유주가 누구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
렵다고 로스 전문가는 설명한다.
그러나 그는 러시아 부유층들이 캐나
다에 거주하는 친지나 단체 등의 이름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서방 차용해서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선진국들 간에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이 들 과
조치가 잇따라 발효되고 있다. 여기에 캐 의 협력 관계 단체들을 파악하는 것은
나다도 가담했다. 쉽지만, 친구나 동업자 관계 등에 있는
그러나 BC주는 러시아 부유층들의 주 인물을 찾아내기는 어렵다고 그는 지적
요 경제 활동지역이 아닌 것으로 보여 이 했다.
번 사태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 러시아 부유층의 해외 자산 출처 및 경
지는 않는다. 템플톤 조사연구소의 애담 제 활동 상황 등을 파악하는 것은 거의
로스 전문가는 “밴쿠버나 BC주에 러시 25일, 저스틴 트루도 수상은 이미 2014 했다. 이 경제제재 조치에는 부동산 매매 불가능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따라서 러
아 출신 주민들이 크게 활동하고 있는 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동부 지역을 및 경제 활동 등이 포함된다. 시아 부유층들에 의한 해외 재산 은닉이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정확히 알 수 침공했을 때부터 발효된 러시아 상대 경 이 날 트루도 수상의 발표로 캐나다는 이루어지게 된다는 설명이다.
는 없다”고 했다. 제제재 조치를 더 확대 연장한다고 발표 지난 달 28일부터 러시아산 오일 수입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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