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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25/2022                                                  LOCAL NEWS                                               WWW.VANLIFE.CA 11


        BC 캠프장 예약시스템  오픈…camping.bcparks.ca






           빅토리아데이 연휴시즌 보다                                이 날 캠프장 예약 사이트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됐다.
                                                        보통 BC주의 캠프장 예약 시기는 5월 빅토리아데이 연
           약 두 달 앞선 시점에서 시작                             휴시즌 보다 약 두 달 앞선 시점부터 시작된다. 특히 메

           펜데믹으로 캠프장 이용 수요                              트로밴쿠버에서 가까운 캠프장들은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된다.
           증가 불구 공급 이에 못 미쳐                              페더슨 행정 책임관은 주민들의 캠프장 이용 수요가

                                                        증가되고 있지만, 공급이 이에 못 미치는 실정이라 아쉬
                                                        움이 크다고 말했다. 그녀는 특히 로워메인랜드, 오카
                     BC공원협회의 결정에 따라 이번주 21일             나간 및 밴쿠버아일랜드 등에 속한 캠프 사이트의 예                    키기도 했다.
                    부터 주 내 캠프장 예약 시스템이 재가동              약 열기는 매우 뜨겁다고 전했다. “지난 팬데믹 기간 중                   한 편, 지난 해에는 2020년도와는 달리 열기가 약간
                    됐다. 기온이 풀리는 늦은 봄과 여름을 앞             의 한적한 곳에서 가족들과의 캠프 활동은 매우 인기가                    수그러들었지만, 그래도 오전 시간에 약 6천여 건의 캠
                    두고 주 내 많은 수의 캠프장 애용 주민들             높았다. 약 2년간의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주민들은                    프장 예약이 완료됐다. 타주 주민들과 해외 방문자들
        은 발빠른 캠프장 예약을 하고있다. 그러나 이들 예약은                  해외 등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 좋은 휴식공간이                   을 위해 주민들은 그야말로 여름시즌을 이들에게 양보
        주민들의 수요에 못 미치게 될 공급량을 미리부터 우려하                  있다는 점을 발견했을 것”이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해야 할지도 모른다. 캠프장 방문자들은 보통 방문을
        고 있다. BC야외레크레이션위원회의 루이스 페더슨 행정                   팬데믹으로 인한 여행규제가 강화되자, 주 내 약 5만                   원하는 시기보다 약 두 달 정도 앞서서 캠프장 예약을
        책임관은 “캠프장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아 일부 주민들                   여 명의 주민들은 캠핑장 예약 개장이 시작된 날, 폭증                   하고 있다. 예약은 camping.bcparks.ca로 하면된다.
        이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되는 예약을 보여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잠정 중단시                                                   GLENDA LUYMES



           한국 무사증 입국                                                                팬더믹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캐나다인의             (K-ETA)가 필요하다.  KETA는 www.k-eta.
                                                                                    서울행이 다시 열리게 됐다.                  go.kr 에서 신청하며 허가일로부터 2년내
          4월 1일부터                                                                   주밴쿠버총영사관은 21일 공지를 통해 4           횟수 무관하게 한국 입국이 유효하다.

                                                                                    월1일부터 대한민국 무사증 입국이 허용            자세한 사항은 주밴쿠버총영사관 문의하
           한국 입국시                                                                   된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그동안 한국행에           면 된다. 총영사관의 비자업무 시간은 22
           전자여행허가제(K-ETA) 필요                                                        걸림돌이 되었던 캐나다 시민권자의 무비            일부터 ▲비자는 오전 접수 ▲공증은 종일
           www.k-eta.go.kr 에 신청                                                     자 입국이 가능해 졌다.                    접수로 진행된다. 한편 22일 오전 10시 이
           허가일로부터                                                                   그러나 무사증 입국 대상 국민이 한국             번주 온라인 예약공증 업무가 오후에 추가
           2년내 횟수 무관하게 입국 유효                                                        에 입국하고자 할 경우 전자여행허가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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