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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ANADA EXPRESS NEWSPAPER / APRIL. 29. 2022
에어캐나다 1일 승객 10만명 넘겨
2020년 3월 이후 처음
ECONOMY
여행객 수요 증가, 팬더믹 이전 95% 회복
지난 15일 에어캐나다(AC)의 1일 승객이
2020년 3월 코비드-19 팬데믹이 공식적으
로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으
면서 여행객 수요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
여주었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에어캐나다는 팬
데믹 조치로 정부가 전례없는 국경 폐쇄
를 발표했던 당시 이 후 처음으로 10만
701명의 승객이 에어캐나다를 탑승했다
고 밝혔다. 케빈 오코노 운영부 부사장
은 “여행에 대한 갈증이 축적된 것은 분
명한 사실” 이라면서 “여름 성수기를 앞
두고 항공사들이 안전하게 재가동 되
고 있다”고 했다.
아직 승객은 2019년 팬데믹 이전의 1일 15일 에어캐나다 이용 승객이 지난 202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었다.
평균 사용객 15만 명에는 미치지 못한다. 믹 수준의 75%에 불과하며 2024년까지 을 받고 있다. 그러나 내셔날은행 금융분 주 당 $23.01에 거래되었다.
2019년 8월 16일에는 역대 최다인 18만 7 2019년도 수준의 95%까지 회복될 것으 석 전문가인 카메론 도어크슨은 항공기 “에어캐나다는 유가상승, 경쟁 증가 등
천 명이 에어캐나다로 비행했다. 로 내다보았다. 수요가 완전히 회복되고 에어캐나다 수익 단기적인 역풍을 겪고 있지만 운영과 재
지난 달 에어캐나다는 세계적으로 코비 에어캐나다는 포스트팬데믹 회복을 거 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지난주 내 놓 정이 회복중이며 향 후 2년간 기업기조가
드 규제가 완화되면서 올해 연간 예약률 치고 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았다. 그는 에어캐나다의 매출전망을 ‘상 강해지면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그
이 2021년 대비 150% 성장할 것이라는 전 촉발한 국제유가 급등과 국내 항공시장 위’로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31달러로 책 는 전망했다.
망을 내놓았다. 이 전망치는 프리-팬데 의 비용 증가 등 예상치 못한 추가 압력 정했다. 28일 기준 에어캐나다의 주가는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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