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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VANCOUVER REAL ESTATE CANADA EXPRESS NEWSPAPER / MAY. 6. 2022
밴쿠버시 빈집세 5% 인상 2021년 센서스
아파트 신축 두배 증가
“투기억제에 효과보여” BC주 단독주택 42% 차지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빈집을 없
애 주택재고 물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기준가 136만 달러 시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빈집세 6만8천 달러 부담 또 발의안이 준수여부 감사대상을 2
만 건으로 확대하고 합법적 면제자에
세수로 3천2백만 달러 마련 대해 과세하지 않는 공정정책을 포함
하고 있다고 덧붙였했다.
밴쿠버 빈집세는 2017년 1%로 처음
도입되었고 작년에 3%로 인상되었다. 2021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 전국적으로 5층 이상 아파트는
주택 공실률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밴쿠버시는 현재까지 빈집세 세수로 3 해에는 전국 주택 신축이 인구증가 160만 채가 있고 전체의 10.7%를
밴쿠버시의 빈집세가 3%에서 5%로 인 천2백만 달러의 저가 공급주택 예산을 율 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전국적 차지하며 2016년 인구조사 대비
상된다. 마련했고 비어있던 4천호가 현재 입주 으로 5층 이상 아파트 건설이 다 9.9% 증가했다. 4월초 캐나다통계
지난주 밴쿠버시의회는 케네디 스튜 자로 채워졌다. 스튜어트 시장은 앞으 른 주택유형의 신축 속도를 앞질렀 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BC주 유
어트 시장이 제안한 2023년 빈집세 인 로 빈집세 세율을 더 인상할 수 있다 다. 그러나 아직 단독주택이 전체의 입인구는 10만 명을 넘어 1961년 이
상 발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고 했다. 50% 가량을 차지해 가장 지배적은 후 가장 큰 인구 유입을 기록했다.
케네디 스튜어트은 “빈집세가 투기를 밴쿠버시에서 주거주자가 아닌 부동 주택유형으로 남았다. 앤디 앤 SFU 도시학과 교수는
억제해 왔다”면서 “5% 인상이 투기를 산을 소유할 경우 집이 6개월 이상 비 BC주에는 86만6천349개의 단독 “다가구 주택 건설이 증가했어도
종식시킬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었는지를 매년 신고해야 한다. 주택이 존재하며 전체주택의 42.4% BC주의 주택공급량은 매우 부족
빈집세 인상 후 메트로밴쿠버의 모든 BC주 차원에서도 BC주 전역에 빈집 를 차지한다. 2016년 센서스 대 한 상태이다. 또 무섭게 올라버린
주택유형을 통합한 기준가인 136만 세를 부과하는데 주거주지와 비거주 비 1.7% 증가한 수치이다. 5층 이상 집 값 때문에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달러를 기준으로 할 때 빈집세는 6만8 지 소유 부동산에 대해 6개월 이상 집 아파트는 22만1천850호로 전체의 아파트가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
천 달러가 된다. 이 비어 있었는지 매년 신고해야 한다. 10.9%를 차지하며 2016년 센서스 고 했다.
“궁극적인 목적은 빈집세를 통해 세 EXPRESS 편집팀 대비 9.4% 증가했다.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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