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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3.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9
공항 외국인 입국 제한조치 한달 더 연장
치에 강력한 불만을 드러냈다. 공항위원회
는 “현재의 팬데믹 조치 적용으로 공항 내
야당, “국내 경제회복을 막는 행위” 반발 의 항공기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한 매우
캐나다공항위원회도 불만 드러내 비효율적인 서비스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고 지적했다. “캐나다 공항의 까다로운 입
정부 “공공안전이 경제활성화 지름길” 국절차로 많은 수의 외국인들이 아직도 캐
나다 방문을 꺼리고 있어 국내경제 회복을
늦추고 있으며, 이는 국제적으로도 캐나다
의 명성을 실추하고 있는 셈이다”라고 그
현재 외국인들이 캐나다 공항을 통해 데믹 규제 조항의 지속적인 이행으로 국 는 덧붙였다.
입국하려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 내 경제활성화가 더뎌지고 있다고 강 그러나 오마르 알가브라 교통부 장관은
을 완료했다는 증명서를 비롯해서 공 력 비난하고 나섰다. 특히 공항 입국규 “현재 유럽 일부 나라의 공항에서도 팬데믹
항에서의 무작위 바이러스 감염 여부 테 제 강화로 관련 사업주들은 계속 난항 제한 규정은 여전히 이행되고 있다”고 말
스트 및 기내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에 허덕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했다. 공공의 안전이 보장되는 가운데 경제
착용해야 한다. 연방정부는 이와같은 “이번 의회 표결에서 연방신민당(NDP)이 활성화가 이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팬데믹 규제 조치를 한 달 더 연장한다 자유당(LIBERIALS)을 도와 팬데믹 규제 연방정부의 공항 팬데믹 제한규정 철폐가
고 발표했다. 조항 조기철회를 막았다”고 강조했다. 언제 쯤 이루어질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
연방정부의 이번 조치는 육로를 통한 캐나다공항위원회조차도 연방정부의 고 있다.
입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연방보수 팬데믹 규제조항 추가 한 달 연장 조 LAURA OSMAN
당 의 대다수 의원들이 팬데믹 규제조항
철폐를 주장했지만, 의회 표결을 통해
보수당의 의견이 부결됐다. 그러나 팬데
믹 관련 자세한 제한 규정은 여행자의
연령이나 시민권 소지 여부 그리고 백신
접종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된다.
그동안 야당인 보수당을 비롯해 국내
업주들은 경제 회생을 위해 팬데믹 규정
이 조속히 해제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
다. 연방보수당(CONSERVATIVES) 멜
리사 랜츠맨은 연방정부의 불필요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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