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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0. 2022 / WWW.CANADAEXPRESS.COM REAL ESTATE 19
유명건설사 콘코드 테리 후이 CEO 스트라타 고소
(후이 CEO가 고용한 대행사가 설치한 것 결과적으로 소송지연과 관련 법적비용
“공용공간 독점권 다툼에 빈집세 냈다” 주장 으로 추정) 가 설치되었고 잠금장치가 교 은 후이를 제외한 주인들과 보험회사(보
험료도 동반상승할 것)에게 돌아갈 것”이
체되기도 했다.
에릭슨 2층 6,000SQFT 공간 사용권 놓고 분쟁중 2005년 콘코드사가 제출하고 밴쿠버 라고 주장했다.
시가 승인한 최초의 개발허가서에는 2층 스트라타는 “콘코드가 에릭슨의 초기
의 대부분 면적은 리셉션, 극장, 기타의 공 개발허가서를 준수할 때 까지 밴쿠버시
용시설로 되어있다. 그러나 2010년 완공 는 계속해서 변경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
후 등기소에 접수된 스트라타 플랜에는 을 것으로 믿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펜트하우스의 전용공간으로 등록되어 [email protected]
있다. 또 2층 주차장과 펜트하우스를 오
가는 엘리베이터도 개인전용으로 등록되
어 있다. 그러나 밴쿠버시는 후이 CEO의
전용면적으로 개발허가를 변경해 달라는 1분기 GDP 3.1% 성장
콘코드의 신청서를 거절했고 후이 CEO측 기대치에 못미쳐
변호사는 개발허가서 변경신청서를 다시
준비 중이라고 스트라타에 통지했다. 1분기 캐나다 경제는 3.1% 성장했고 기
3월 BC대법원에 접수된 고소장에서 후 업투자와 가계지출 증가가 성장을 주
이 CEO는 스트라타가 펜트하우스의 건 도했다고 캐나다통계청이 지난 31일
물허가 동의서를 지연시켜 건설과 완공 밝혔다. 1분기 성장률은 2021년 4분기
이 늦어졌고 그 결과 2018, 2019, 2020년 에 달성한 6.6%보다 두 배 낮은 수치
빈집세를 냈다면서 세금액과 이자에 대한
유명 건설사 콘코드퍼시픽의 테리 후이 ▲ 테리 후이 CEO는 에릭슨 빌딩 2층에 있는 6,000SQFT 지불을 청구하고 있다. 이다.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연속 성장
의 공간을 사용권을 놓고 다른 입주자와 다투고 있다. 했던 수출이 2.4% 감소한 것이 주 원
CEO는 분쟁중인 스트라타가 자신 소유 후이 CEO의 법정대리인인 변호사 하 인이다. 1분기에 가계지출은 0.8% 증
의 펜트하우스의 완공을 늦추는 바람에 도 2층의 공간 6천 평방피트가 펜트하우 인 풀러는 스트라타에게 2층을 사용하
밴쿠버시에 빈집세를 냈다면서 청구소송 스 전용공간이라고 주장하면서 나머지 는 다른 주인들에게 요금을 부과하겠다 가하면서 3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
을 냈다. 주인들을 상대로 다투고 있다. 는 ‘요금 합의서’를 발송하기도 했다. 그 했다. 신차(승용차+16.1%, 트럭, 밴,
에릭슨은 펄스크릭 씨월 북쪽에 위치한 스트라타 총회 기록에 따르면 작년 가 는 “법원은 당사자들이 의견차이를 조율 SUV+3.5%) 구매의 증가로 내구재 지
17층 높이, 60개 유닛의 고급콘도로 콘코 을 밴쿠버시는 모든 거주자가 접근권을 하는 동안 소송을 연기시켜 주었을 것이 출이 2.6% 성장했다.
드퍼시픽이 개발했다. 후이 CEO는 이 콘 가져야 한다고 명령한 후 무단 카메라 다. 그러나 스트라타가 협상을 거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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