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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CONOMY CANADA EXPRESS NEWSPAPER / JUNE. 17. 2022
“5년 후 모기지 월 상환액 최대 30% 증가”
산했다. 갱신 후 고정모기지는 월 1,260달
★렌트 vs 소유
러에서 1,560달러로 약 24% 증가하고 변
캐나다중앙은행 경고 동모기지는 월 1,650달러에서 월 2,370달
평균 420 달러 증가 러로, 약 44%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런 고부채 대출자가 실직하게 되면
모기지를 상환하기 위해서 다른 지출을
급감 시켜야 할 것”이라고 맥클렘 총재는
캐나다중앙은행(이하:중은)은 9일 발표 말했다. “이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발생 확
한 금융체계평가서에서 급등한 주택가격 률은 낮다. 그러나 취약성과 관리능력을
및 주택담보 대출이 국내경제의 주요 리 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크라고 밝혔다. 특히 팬데믹동안 주택
을 구매한 사람들은 소폭의 금리인상에 저탄소 관련 자산 급락 가능
도 취약하다고 했다. 경제 건전도와 다양한 충격의 시나리오
하지만 금융체계는 튼튼하며 팬데믹을 을 수 있던 바이어들이 시장에 몰리면서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 를 평가하는 중은의 금융체계평가서는
잘 이겨냈지만 가격이 급등한 주택시장 집 값은 평균 50% 상승했다. 급등한 집 “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된 점을 고려할 주택시장과 함께 다른 요소도 고려한다.
과 연동된 높은 부채로 경제는 여전히 취 값의 대부분 부채라는 기초위에 세워진 때 이 정도의 하락은 필요하다”고 티프 중은은 금융체계의 상호 연결성을 고려
약한 상태로 남아있다고 했다. 것이다. 맥클램 총재는 평가했다. 할 때 사이버 리스크와 고정소득 시장의
티프 맥클램 총재는 “가계의 평균 재정 중은은 5가구 중 1가구가 소득대비 부 취약성을 경고했고 높아지는 암호화폐의
상태는 나아졌지만 팬데믹 동안 예산을 채가 350% 이상인 ‘매우 높은 부채 상태’ 변동모기지 최대 44%↑ 인기와 취약성도 경고하고 있다.
너무 늘려 집을 구매한 가계의 경우 금리 로 분류된다. 팬데믹 이전에 이 수치는 6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구매자가 모기지 “다른 투기자산처럼 암호화폐는 급락
인상과 가격하락의 위험에 노출된 상태” 가구 중 1가구, 1999년에는 14가구 중 1 를 갱신할 5년 후 발생할 수 있는 숫자 할 가능성이 높다. 가장 안정적 암호화폐
라고 했다. 즉 가계부채 리스크 평가가 가구였다. 를 조사했다. 2025년과 2026년에 변동 도 최근 급락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
더 복잡해 졌지만 취약성은 전반적으로 “이 수치가 증가한 것은 경제가 과거보 금리는 현재보다 약 2.5% 높은 4.4%, 고 이 이를 입증한다”고 캐롤린 로저 부총장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다 금리인상의 영향을 더 많음을 의미한 정금리는 현재와 유사한 4.5%라고 가정 은 경고했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
다”고 데자딘 로이스 멘데스 경제학자는 했다. 공이 저탄소 경제로 이전을 더 어렵게 만
금리인상에 시장 둔화 설명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2020년과 2021년에 들어 많은 캐네디언의 연금자산이 투자된
약 2/3 주민이 내집을 소유하고 이 중 올 초부터 시작된 3차례 금리인상으로 모기지 대출을 받은 약 140만 캐네디언의 탄소연료 관련 자산이 급락할 위험이 있
약 50%가 주택 담보대출이 있다. 펜데믹 현재 기준금리는 1.5%P이다. 현재 금리인 모기지 월상환액이 갱신 후에는 약 30% 다고 경고했다.
동안 초저금리 때문에 더 많은 대출을 받 상의 효과로 주택거래는 둔화되고 평균 증가한 평균 420달러 증가할 것으로 추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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