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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LUMN CANADA EXPRESS NEWSPAPER / JULY. 15. 2022
주택시장 하락, 2008년 만큼 ‘나쁘지 않을 것’
이 20% 하락하고 미국을 포함한 나머
캐피탈 이코노믹스 지 시장의 하락폭은 적을 것으로 기대
한다.
쉬어링 학자는 그렇지만 은행들과 가
계는 2008년보다 하락세를 버틸 수 있
전세계적으로 중앙은행들이 치솟는 는 훨씬 튼튼한 재정능력을 갖추었다
물가를 잡기위해서 강력한 금리인상을 고 했다. “2008년 규모의 위기가 발생
이어가자 주택시장이 가파른 하락세를 할 가능성은 적다. 그러나 주택시장 하
보이면서 2008년 주택시장 붕괴를 연상 락은 개발사와 건축산업에 고통을 줄
시킨다. 것이며 비은행 금융기관까지 파급될
그러나 캐피탈이코노믹스의 수석경제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그는 하락은
학자 닐 쉬어링 같은 전문가들은 이번 예측이 힘든 영역에서 취약성을 드러낸
하락세가 금융위기와는 다를 것으로 다고 했다.
바라본다. 2008년 미국 주택시장 위기 당시 차압된 캘리포니아의 한 주택 문이 쇠줄로 닫혀 있는 모습 /파이낸셜 포스트 캐피탈이코노믹스는 시장이 ‘붐에서
팬데믹 동안 무섭게 오른 캐나다, 호 붕괴로’ 이동하면 미국, 영국, 캐나다,
주, 뉴질랜드의 집값은 2000년대 중반 와 코비드 위기가 불러왔다. 캐피탈이코노믹스는 주택시장 하락 호주, 뉴질랜드의 GDP는 향후 2년간
의 하우징 버블과 매우 유사해 보이지 캐나다중앙은행을 비롯한 전세계 중 을 4단계로 나누어 설명했다. 0.5~2% 축소될 수 있고 특히 캐나다,
만 그 동력이 다르다고 했다. 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최저수준으로 1단계에서는 주택시장에 대한 정서가 호주, 뉴질랜드의 타격이 클 것으로 전
과거의 버블은 “느슨한 규제와 대출 급격히 인하하면서 주택시장이 점화되 약화되고 다음으로 수요자의 통행량이 망한다. 또 주택시장이 급락해도 내년
기준의 완화”가 촉발한 모기지 부채의 었다. 감소한다. 이는 모기지 승인, 거래, 신축 에 미연방준비위원회, 캐나다중앙은행,
급속한 확대가 동력이었다. 특히 미국 쉬어링 학자에 따르면 올 초 이후 캐 같은 주택시장 활동을 감소시키고 결 영국은행이 금리인상을 멈추지 못할것
의 경우가 그렇다. 나다의 신규 모기지의 평균 대출금리는 국 가격이 하락한다. 으로 보았다.
“버블이 터져 주택 순자산이 마이너스 2.7%에서 5.1%로, 미국은 2.9%에서 5.9% 현재 캐나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스 “그렇지만 취약성이 더 심각한 캐나
가 된 소유자들은 집을 강매해야 하는 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그는 “대출 웨덴에서 3단계가 발생한다고 가정할 다, 뉴질랜드, 스웨덴의 중앙은행은 현
상황에 직면했고 이는 하락의 악순환 금리 상승과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기 때 하락속도는 2000년대 중반보다 훨 재 기대만큼 금리를 인상하지 못할 것”
으로 이어졌다” 대가 선진국가들의 주택시장을 급락시 씬 빠르다. 경제학자들은 특히 가격버 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이번 주택시장 붐은 초저금리 키고 있다”고 했다. 블이 심각한 캐나다와 뉴질랜드 집값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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