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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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9. 2022 / WWW.CANADAEXPRESS.COM                                                                                 COMMUNITY     25





                                제1회 늘푸른 한인 음악회 성료







            다양한 한국음악소개와

            한인 음악예술인들의 기량 선보여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              선보이기 위한 동 음악회는 팬데믹 이
            원배)는 지난 8월 13일 버나비 쉐드볼            후 처음 개최된 늘푸른 장년회의 대면
            트 센터 스튜디오 극장에서 제1회 늘              행사로 비한국인들을 비롯한 120여명
            푸른 한인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               의 관객이 동 행사에 참여하였다.
            였다.                                늘푸른 장년회가 3년에 걸쳐 시행한
             한국음악의 다양성과 밴쿠버에서 활               ‘온라인 노래 경연대회’ 입상자 및 ‘차세
            약하는 한인 음악예술인들의 기량을                대 예술제’ 참가자들이 한국가요,가곡,             팝송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였고,가족              사하였다.

                                                                                구성원이 함께하는 피아노 삼중주 및                특히 캐나다 한인 늘푸른 청년회(회장
                                                                                모녀 듀엣등은 가족간의 화합된 협연               홍재훈)와 함께 동 행사를 기획하고 진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행하여 교민사회에서 세대간 교류와 재
                                                                                 초대연주자로 참여한 대만출신 바이               능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행
                                                                                얼린 연주자 톰 수는 “무대만 음악적              사였다.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음              행사관계자는 앞으로 더 발전된 모
                                                                                악이 세상을 위로하고 즐겁게 할 수 있             습으로 자주 한국음악을 접할 수 있는
                                                                                다면 어느 장소이던 관계없이 자신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
                                                                                재능을 나눠 주는 것이 참 음악예술인              면서 타민족과 더불어 함께 즐기고 살
                                                                                의 자세”라고 하면서 한국가요 친구여              아갈 수 있는 행사를 많이 기획하겠다
                                                                                를 비롯 다국적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              고 말했다.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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