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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9.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9



            주정부 개학맞아                                          BC공무원노조 파업 중단


                                                               BC공무원노조(BCGEU)가 2주간의 파업과 초과근                소, 개인판매점 670개소의 물품재고를 보충하기 위해
            6천만 달러                                            무 금지에 이어 새로운 계약에 대한 정부와 협의를                  공급과 유통망을 다시 최대한 빨리 가동하려면 시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신뢰의 표시로 파업을 중단                   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현재 8%에 달하는 인
            각 교육청에 지원                                         한다고 발표했다. 3만3천명의 주정부 공무원을 대                  플레이션을 커버할 수 있는 임금인상을 주장하고 있
                                                              표하는 BCGEU는 지난 22일 협상 후 "중대한 진전이
                                                                                                           는데, 이는 제시한 연간 약 3.5%와는 거리가 멀다.
                                                              있었다"고 말했다.                                    BCGEU협상팀은 이 전에 공공서비스청이 제안한 3년
                                                               지난 15일에 시작된 주류유통및도매노동자들(950                 간 10.99% 임금인상과 1% 생계비조정안을 거부했었
             BC주정부는 급식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각 가정들이
            학용품과 견학학습 등을 위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                      명)의 파업은 주점과 식당 등 대마초 판매업체에 영업                다. 직원들은 또한 2,500달러의 서명 보너스를 받을 수
            록 돕는 6천만 달러의 일회성 기금을 마련한다.                        적 타격을 주었다. 노조는 또 지난주 고용조치로 확                 도 있었다.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주교육부 장관은 29일 가정들                      대 시행했던 비필수직원에 대한 초과근무금지 조치                    주정부는 이 제안이 적어도 30 만에 가장 관대한 제
            은 이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상승으로 어려움을                       를 종료했다. 한편 존 호건 총리는 30일 "노가 양측이              안이며 알버타주와 온타리오주의 공공부문 직원들에
            겪고 있으며 정부의 기금은 다음달 개학과 관련된 비                      잠정적인 합의에 도달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게 제공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대우라고 말했다.
                                                                                                                                        EXPRESS 편집팀
            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그러나 주류취급점 8천개소, 정부주류판매점 200개
             화이트사이드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개학지원기금은
            주정부가 인플레이션으로 타격을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여러 발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경찰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집중 단속
             화이트사이드 장관은 “이번 지원은 앞으로 몇주동안
            시행할 조치 중 첫번째라는 점이며 주민들이 겪고있는                       잘못이고 많은 벌금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으나                   지는 것이 경찰에 의해 적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생활비 압박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고                      많은 주민들이 아직도 운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하                   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고있다”고 답했다.
            말했다. 화이트사이드는 장관은 BC주의 60개 교육청                     도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의산만 운전으로 매년 평균 76명이 사망하
            에 각각 최소 25만 달러의 금액 지원된다고 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찰과 교통전문가로부터                    고 있으며, 차량충돌 사고의 4건중 1건 이상이 주 원
             “각 교육청은 이 지원금을 학교급식 프로그램을 확                      지속적인 경고와 큰 벌금에도 불구하고, 거의 절반에                인으로 나타나 심각한 교통사고 문제로 부각되고
            대하고,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 확보와 현장학습 등                       가까운 운전자들이 적어도 한번은 전화통화나 문                   있다. 전자기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추락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자메시지를 하기위해 운전중 휴대폰을 사용했다고                    할 위험을 다섯배 증가시킨다. 이에 ICBC와 경찰은
            언급했다.                                             밝혔다.                                         운전 중 휴대폰을 내려 놓으라고 촉구하는 한 달
             한편 BC교육부는 사립학교도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설문조사 업체인 입소스리드사의 조사에서 응답자                   캠페인을 시작한다.
            가족들을 돕기위해 BC사립학교연합회에 380만 달러                      중 43%가 10번 중 최소 한번은 휴대폰을 사용한다                 당 조사는 2022년 봄 BC주의 성인 1,001명을 대상
            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했다.                                   고 말했다. 이는 불과 3년전의 33% 보다 증가한 수               으로 한 온라인 이스포스 조사에서 시행됐다. 경찰
                                          EXPRESS 편집팀         치다. 또 응답자 73%는 전자기기를 들고 있거나 만                통계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5년 평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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