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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 OCTOBER. 14. 2022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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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호건 수상, 스미스 알버타 주수상 발언에 … “우스울 뿐”
“미백신 접종자 사상최대 차별 대우” 주장에 일침
유대인 단체 스미스 수상 발언에 우려 나타내
최근 알버타주 데니엘르 스미스 수상 던 것이 마치 이들 주민들을 옹호하려고
(51)의 한 발언을 놓고, BC주 존 호건 수 하는 뜻으로 비춰졌다고 다음 날 자신의
상은 한 마디로 우스울 뿐이라고 일축했 발언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제이슨 케
다. 스미스 수상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 니 전 수상을 누르고 이번에 신임 알버타
믹으로 각 정부들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 수상에 당선됐다. 그녀는 임기 3개월
백신 접종 의무를 강요했고, 그 결과 접 내에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비롯해 여러
종에 참여하지 않은 미 백신 접종 주민들 백신들을 지병으로 받을 수 없는 주민들을
은 사상 보기 드문 차별 대우를 받았다 대신해 인권 보호 차원에서 접종 거부권 행
고 말했다. 사를 할 수 있도록 의료 규정을 수정할 것
스미스 수상은 최근 알버타주 신임 수 이라고 선거 유세 시 공약한 바 있다. 오 방송국과 가진 인터뷰에서 스미스 수 주민들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는 여러 그
상에 당선됐으며, 수상 임기 첫 날 이 같은 그녀는 “백신 미접종자라고 해서 사랑 상의 발언을 놓고,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룹의 약소 단체들이 존재한다고 하면서,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스미스 수상 하는 가족들을 만날 수 없고, 강제 퇴직 팬데믹은 1백여 년 전 스페인 독감 유행 스미스 수상이 앞으로 지역 내 많은 소수
은 캐나다 전체를 상대로 이 같은 발언을 을 당하고, 멀리 사는 가족들을 만날 수 이 후 인류에게 닥친 대규모 팬데믹 이었 그룹들을 유념해 두고 정치 활동을 이어
했는데, 한 국내 유대인 단체는 스미스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한 차별이며 이 같은 일 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근 1백년 사이에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상의 이번 발언에 우려를 나타냈다. 을 자신의 생애에서는 처음 겪는 일이다” 이 같은 백신 의무 규정은 이행된 바 없 반 인종 단체, 원주민 단체 그리고 동성
스미스 수상은 백신 미 접종 주민들에 라고 말했다. 었다”고 존 호건 수상은 덧붙였다. 애자 등등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대한 사소한 차별 대우를 언급하려고 했 존 호건 수상은 빅토리아 소재 한 라디 캘거리시 조티 곤덱 시장은 백신 미 접종 COLETTE DERWOR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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