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P. 9

OCTOBER. 21.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9



















        버나비 여경 30대 한인추정                                                         기소사건과 함께 1급 살해혐의로 19일  치해 장면이 상
                                                                                                                    세히 찍히지 않
                                                                                법정에 섰으며 11월 2일까지 구금된다.
                                                                                 주변 이웃에 따르면 용의자 함 씨는  았으나 충분한
        노숙자에게 칼에 찔려 사망                                                          수개월 이상 이 공원에서 텐트를 치고  증거물이 될 것
                                                                                                                    으로 알려졌다.
                                                                                산 것으로 전해진다. 사고현장을 목격
                                                                                한 이웃 조 터틀 씨는 용의자 함 씨를                한 편  저스틴
                                                                                볼 때 마다 인사를 건넸지만 그는 아                트루도 총리와
                                                                                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르코 멘디시
                                                                                 용의자 함 씨는 이 날 사건이 발생하               노 연방대중안전부 장관은 이번 순직사
                                                                                기 한달전에 발생한 폭행사건으로 수                 건을 애도 한다며 깊은 조의를 표했다.
                                                                                배령이 내려진 상태였다.                        존 호건 주수상도 “매우 끔찍한 비극
                                                                                 이 날 사고현장에는 수 십명의 경찰이               적인 사건” 이라며 “이번 사건은 지역사
                                                                                도착해 주민들에게 경찰조사가 이루어지                회를 안전하게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분
                                                                                는 동안 이 지역을 피하도록 경고했다.               들이 직면한 위험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이웃 워렌 머서 씨는 사고 현장에 한  것” 이라고 말했다.
                                                                                여성 경관이 누어 있었고 움직이지 않는                            [email protected]
                                                                                것을 목격했고 곧 이어 한 남성이 여성
                                                                                경관을 돕기 위해 달려왔고 조금 후 경
                                            당일 오전, 버나비시 캐나다웨이와 컬                찰들이 출동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
          경찰, 1급 살해혐의로 용의자                  에비뉴에 위치한 브로드뷰 공원에 쳐진                다. 머서 씨는 “근처 공원지역에서 유일

          함종원Jong-won Ham 기소                텐트에서 싸움이 발생했다는 신고전화                 하게 이 텐트만 보였고 숲에 다른 텐트
          숨진 양 여경 사망전 용의자                   를 받고 출동했다가 변을 당했다.                  가 있었지만 사람은 보이지 않았고 아
                                             BC비상건강서비스BCEHS에 따르면
                                                                                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함에게 총상입혀...병원치료중                  이 노숙자는 텐트철거를 통지하려는                   사망 사고 소식은 소셜미디어를 통
                                            공원직원에게 저항했고 신고에 출동해                 해 급속히 번졌다. 버나비 노숙자 지원
                                            그를 돕던 셰일린양 여경은 용의자의                 팀의 캐롤-앤 플라나간 씨는 “텐트촌에
         18일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한 버나비               칼에 찔려 사망했다.                         사는 노숙자들은 보통은 폭력적이지
        RMCP 여경이 칼에 찔려 살해되는 사                사건 당시 8대의 앰뷸런스가 현장에                않기 때문에 이번 사건은 충격적이다”
        건이 발생했다. 살해당한 경찰은 셰일                출동했고 셰일린양 여경과 총에 맞은                 라고 언급했다. 또 RCMP에는 노숙자
        린양Shaelyn Yang(31)이고 현장에서           용의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셰일                 와 정신건강 문제를 돕는 특별 지원팀
        1급 살해혐의로 기소된 용의자는 함종                린양 여경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당시                이 있다고 했다.
        원Jong-won Ham(한인추정)이다.              양 여경은 용의자 함 씨에게 총을 쏜                 한편 사고 발생 순간이 보안카메라
          셰일린양 여경은 정신건강과 노숙자                것으로 확인됐다.                           에 포착되어 경찰조사가 신속히 진행될
        지원팀에 근무한 3년차 경찰로 사망                  용의자 함 씨는 이전에 내려진 2건의               것으로 보인다. 보안카메라가 멀리 위












                                                                        www.ParkKyon.com  [email protected]

              믿음직한                                                   소득신고/ 회계업무/ 세무업무/ 세무감사/ 창업상담 / 경영상담

              비즈니스 성공 파트너-                                           써리 사무실                                랭리 사무실



                Since 2001                                           Tel. 604.588.1101                     Tel. 604.427.0133
                                                                     Fax.604.588.3993                      Fax.604.427.0134




                                                                      업무시간: 월-금요일: 9:00 am - 5:30 pm         업무시간 : 월-금요일: 9:00 am -  5:30 pm

                                                                             10228A 152 St, Surrey, BC  V3R 6N7       4 0 3               B   , y e l g n a L   , e v A   2 7   8 7 9 9 1   -   E  1   Y 2 V   C  R                                          7

                                                                                      Portmann Bridge
                                                                    104 Ave             & HWY #1
                                                                                                                     Petro Canada  Esso
                                                                                         McDonald
                                                                             Guildford     102A Ave          72 Ave
                                                                            Shopping
                                                                             Centre
                                                                    100 Ave                                                   Mac’s TD Bank
                                                                        150 ST      152 ST     154 ST  N         199a ST     200 ST     201 ST  N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
   4   5   6   7   8   9   10   11   12   1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