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P. 10
10 ELECTION 2022 CANADA EXPRESS NEWSPAPER / OCTOBER. 21. 2022
16년
Review engagement, Audit engagement
월~금요일 : 9:00am~5:30pm
BC자유당, 신민당, 시 총선 결과 선거 전략 이용
“민심의 정치적 관심도 좌우의 이념 논쟁이 아닌 주민 생활과 직격 되는 공약이 우선”
BC자유당Liberals 및 신민당NDP 등 케빈 활콘 자유당 당수도 이제는 이
은 이번 시 총선 결과를 향후 주 총선 념이 아닌 새로운 선거 전략을 논할 변
승리를 위한 선거 전략으로 대폭 이용 화의 때라고 강조한다. 활콘 당수는
하려는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주민들은 지역사회 공공
특히 자유당은 밴쿠버 시총선에서 미 안전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적지근한 스튜어트 팀이 적극적인 공세 강조했다. 밴쿠버시 켄 심 시장 당선자
를 편 ABC 켄 심 팀에 패하는 것을 보 는 1백명의 경찰 추가 인력 및 1백명의
면서, 향후 민심의 정치적 관심도는 좌 의료인력 충원을 들고 나와 유권자들
우의 이념 논쟁이 아닌 주민 생활과 직 로부터 큰 지지를 얻어냈다. 켄 심 당선
격되는 노숙자, 주택 개발 그리고 공공 자는 2025년도까지 지역 경계 근무 경 받은 것이 오히려 선거 패배의 한 요인 랭리타운쉽에서 전 법무부 장관을 지낸
안전 등이라는 점에 역점을 두고 새로 찰력에 이동 감시카메라를 착용하게 으로 지적되고 있다. 리치 콜맨이 정치 초년병인 에릭 우드워
운 선거 전략을 짜고 있다. 할 것이라고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다. 존 호건 수상은 에비나 애퍼두라이 드에게 낙선한 것을 들었다. 안정권을
BC공공안전부 마이크 환워스 장관 지역의 오랜 유명 사업가인 켄 심 당 당수 후보 등에 비해 좌파 성향이 덜한 유지하려는 안일한 태도의 콜맨이 주민
은 이번 시 총선 결과에서 매우 주목할 선자는 정치 초년병으로, 낙선한 스튜 편에 속한다. 존 호건 수상은 “이번 시 들에게 적극 홍보하며 나서는 신참에게
만한 쟁점들이 발견되고 있다고 지적 어트 전 시장에 비해서는 우파 성향을 총선 결과를 보면, 주민들은 이제 이념 자리를 내주고 만 셈이다.
한다. 그는 “이제 주민들은 이념 논쟁이 띈다. 스튜어트 전 시장이 현 BC신민당 논쟁에는 무관심할 뿐이며, 삶에 보다 한편 추후 주정부의 자유당 대체도
보다는 여러 다양한 이슈들에 관심을 NDP의 데이비드 에비 당수 후보 및 연 영향을 미치게 되는 실제적인 분야에 집 가능할 것이라는 것이 일부 전문가들
갖는다”고 말한다. 방 신민당의 재그밋 싱 당수의 지원을 중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일례로, 의 전망이다. KATIE DeROSA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