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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 NOVEMBER. 11. 2022
주정부, 배달수수료 영구제한법 통과…국내 최초
주문가격의 최대 20%로 제한
배달기사 임금도 낮추지 못하도록 규정
BC주정부는 배달앱 회사의 배달 수수 를 통해 이 법이 식당업에 경영 안정성과
료를 영구 제한하는 법안을 지난 주 통 확실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과시켰다. 이에 따라 스킵더디쉬즈, 우버 이 법의 통과로 BC주는 캐나다에서
잇과 같은 배달회사는 주문가격의 20% 최초로 배달수수료를 제한하는 주가
를 초과하는 수수료를 식당에게 부과할 되었다.
수 없다. 주정부에 따르면 식당 매출 중 포장주
주정부는 코비드 팬데믹으로 배달산 문과 배달주문의 비중은 2020년 4월에
도어대쉬의 한 배달원이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4일 주정부는 배달앱사들이 식당에 부과하는 배달수수료를 영구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업이 급격히 팽창하자 2020년 12월부터 12%에서 2021년 4월에는 36%로 급등했
다양한 배달수수료 제한정책을 한시적 다. 식당들은 배달회사 앱에게 매출을 부 촉구해 왔다. 업이 장기적으로 생존하도록 도울 것”이
으로 사용해 왔다. 배달회사들은 주문 당하게 뺏기지 안도록 배달 수수료를 제 요식업캐나다 서부캐나다 마크 본 셜비 라고 법안의 통과를 환영했다.
가격의 최대 30%의 수수료를 식당에 부 한하고 추가 치를 취해 줄 것을 정부에 츠 부서장은 “이 법으로 인해 밴쿠버 요식 DENISE PAGLINAWAN
과했었다.
현재는 주문 가격의 15%로 제한되고 차 든 직원은 더이상 원격근무가 허용되지 않으
량비용으로 5%를 허용하는데 이 한시법 트위터 새 주인 엘론 머스크, 며 최소 주당 40시간을 사무실에서 일해야 한
은 오는 12월 31일에 종료된다. 50% 해고이어 ‘재택근무’ 전격폐지
그러나 지난 3일, 주의회는 식품 배달서 다고 밝혔다. 또 트위터 수익의 50%가 계정구
비스 수수료법을 통과시키고 수수료 제 10월말에 유명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미화 440억 독에서 발생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법을 영구화했다. 이 법은 또한 배달회 달러에 인수한 엘론 머스크는 인수 직후 절반의 트위터는 지난 3월에 사무실을 다시 열었지만
사가 상한제 차액을 보충하기 위해 배달 직원과 몇 고위급 관리를 해고했다. 또 사용자 원하는 직원은 재택근무가 허용되었다. 이번
기사의 임금을 낮추지 못하도록 규정하 에게 8달러‘트위터 블루’구독료를 부과하는 등 머스크의 정책결정은 그가 소유한 테슬라, 스
고 있다. 일련의 정책을 발표해 왔다. 페이스X와 같은것으로 이 회사들의 직원은
BC고용부 라비 카흘론 장관은 성명서 10일, 직원들에게 보내는 첫 이메일에서 그는 모 주당 최소 40시간 사무실 근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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