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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 DECEMBER. 9. 2022
스탠리 공원, 도로 상 자전거 전용도로 철거
공원위원회 “팬데믹 이전 상태로 복구”
주민들 “자전거 이용자에게만
편리함을 부여해서는 안 돼”
밴쿠버시는 스탠리 공원 내 도로 상에 의 사라지는 듯 했다. 자전거와 도보를
마련돼 있던 자전거 전용 도로를 철거 통해서만 스탠리 공원을 둘러볼 수 있게
하고, 팬데믹 이전의 상태로 돌려 놓기로 돼 가는 듯한 분위기가 만연됐다. 현재
결정했다. 또한 공원 내 주차료도 인상 스탠리 공원 이용자들을 위한 도보, 자
할 계획이다. 2020년 3월, 밴쿠버시는 코 전거 및 차량 노선 설치 건에 대한 관련
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스탠 연구가 진행 중이며, 아직 최종 연구 단
리 공원 진입 차량 및 자전거 이용 주민 계에는 이르지 않고 있다.
들의 공원 입장을 제한시킨 바 있다. 그 한편, 스탠리 공원 이용자들은 자전거
러다가 차량 노선을 더 제한하면서 자 나 도보 혹은 차량 관련 전용 차로 정 려해서도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에서는 지적한다.
전거 전용 도로를 설치한 바 있다. 책에 확실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 하고 현재 많은 수의 주민들이 밴쿠버시 관 그러나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건이 취
그러나 5일, 밴쿠버시 공원위원회 소속 있으며, 크고 작은 불만 사항들이 연일 련 담당국에 이번 스탠리 공원 도로 전 소되면 향후 자전거 이용 주민들의 안전
위원들에 의해 자전거 전용 도로 철거가 답지 되고 있다. 안젤라 헤르 주민은 “스 용제와 관련해 많은 민원을 제기하고 문제가 제기될 수는 있으나, 차량을 이
결정됐다. 지난 해 봄부터, 시내 자전거 탠리 공원이 전 주민들에게 공평하게 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전거 전용도로 용한 공원 방문객들의 수는 늘어날 전
전용 차로제 확장 정책과 더불어, 스탠 방이 돼야 하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만 가 무산되면, 스탠리 공원에 예전과 같이 망이다 . 밴쿠버시는 이번 성탄절 연휴까
리 공원 내 자전거 전용 차로제가 이전 편리함을 부여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 차량을 이용한 공원 방문자들이 급속하 지 자전거 전용도로를 폐기하고, 내년 2
보다 더 확대돼 도입되기 시작했다. 기존 를 높였다. 또 다른 주민은 게 늘어나, 자전거 및 도보 이용 주민들 월경 새 안건을 검토할 예정이다.
의 차량을 통한 스탠리 공원 통과는 거 “그렇다고 해서 자동차 이용자들만 고 의 안전이 적지 않게 우려될 것이라고 일 DAVID CARRI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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