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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5
어린이 독감환자 급증에 의사들 발벗고나서
자신의 개인 클리닉 제공 등
의사, 간호사 근로 추가시간
넘기면서까지 업무 감행
어린이 독감 및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도 어린이 병원의 시설 부족 사태를 듣
계속적으로 급증 되자, BC어린이 병원 고, 관련 어린이 환자들의 후속 치료를
소속 의사들 및 의료진들이 개인 클리닉 돕고 있다. BC어린이 병원의 쟈나 대이
등을 추가 공간으로 지원하는 등 협력 비드슨 박사는 “이번 동절기 어린이 독
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어린이 스키 및 감 환자 수가 앞으로 정점을 향해 더
낙상사로 인해 병원 응급실이 초만원을 치솟을 것”이라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이루자, 의료진들은 응급실 한 쪽 구석 다음 달 말 즈음이 되면 그나마 독감
에 이들을 위한 X-레이 촬영 및 기부츠 바이러스 기승이 어느 정도 안정될 것
제공 시설을 마련해 놓았다. 으로 내다봤다.
BC어린이병원 정형외과 가쓰 메클러 집 어린이 독감 환자 급증으로 여분의 침
도의는 28일 자신의 개인 클리닉을 오픈 상들이 이들에게 제공됨으로써 어린이 는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그는 대부분의 의료진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할 예정인데, 어린이 병원 병동 시설 부족 병원은 현재 수술실 등이 매우 부족한 전망하고 있다. 그는 “현재 병원 내 의 팬데믹으로 이미 누적된 피로감을 호소
상황을 알고, 뼈가 부러진 어린이들을 위 형편이다. 따라서 일반 어린이 수술 예 사들 및 간호사들이 근로 추가 시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독감 사태까지
한 후속 조치를 자신의 클리닉에서 이어 정 건들이 지연되고 있다. 그러나, 응급 넘기면서까지 일을 감행하고 있으며, 일 겹쳐 쉴 틈이 없다. 메클러 박사는 “그럼
서 하고 있다. 그는 이맘 때에는 낙상으 수술의 경우는 일정대로 이어지고 있다 부 의사들의 개인 클리닉으로까지 연결 에도 불구하고 의료진들은 어린 생명들
로 인한 뼈골절 어린이 환자들이 많이 고 어린이병원의 에릭 스카스가드 박사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이 환 을 구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발생한다고 말한다. 는 전한다. 병원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자 부모들에게 많은 인내와 협조를 당 강조했다.
이 달 초 개원한 써니 베어 클리닉 측 않는 한, 비응급 어린이 수술 지연 사태 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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