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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4. 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9




            법원, 사망한 남자친구의 재산 40만 달러 환불 명령






                                                                                불법 이득을 취했다고 판결하면서, 워               이에 판사는 워리너가 주장하는 사
                                                                                리너에게 이 같은 벌금형을 내렸다.               망한 남성과 워리너의 관계성 그리고
            죽은 남자친구 부동산 통해 불법 이득 취했다고 판결                                         워리너의 남자 친구는 마약 펜타닐               이 남성이 워리너에게 준 수표 지급 과

                                                                                과용으로 유언을 남기지 않은 채 지난              정 등에 일관성이 없다고 판결했다. 더
                                                                                2018년 10월 사망했다. 이 남자친구의           구나 워리너의 주장과는 달리, 워리너
                                                                                사망 후, 워리너는 이 남성의 부동산을             와 사망한 남성이 이 남성의 집에서 남
                                                                                갖게 됐고, 이 후 이 남성의 전 부인과            성의 사망 전 2년 이상을 합법적인 동
                                                                                맞닥뜨리게 됐다. 워리너는 이 남자친              반자 관계로 살지 않았다고 했다.
                                                                                구가 사망하기 전 2년 이상 합법적인               판사는 워리너가 이 남성의 주변 정
                                                                                동반자로 부부로서의 생활을 해 왔다               황을 잘 알지 못했으며, 이 남성의 마
                                                                                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 남성이 남긴              약 과다 복용으로 인한 의료적인 위
                                                                                부동산 자산에 대한 소유권이 자신에               험성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했다고
                                                                                게 있다고 주장했다.                       판결했다.
                                                                                 그녀는 이 남자친구가 사망하기 며                한편 남자친구로부터 받은 35만 달
                                                                                칠 전에 지난 몇 년간 가족을 위해 수             러의 수표를 워리너는 남성의 자녀들
                                                                                고한 것에 감사한다는 의미로 자신에               이 아닌 자신을 위해 모두 사용했다.
                                                                                게 수표로 35만달러를 주었다고 주장                판사는 워리너에게 남성에게서 받
                                                                                했다. 그러나 이 남성의 전 부인은 워             은 35만 달러에 더해서 이 남성의 자
                                                                                리너가 받은 수표가 자신의 자녀들을               산을 유용한 혐의로 5만달러의 벌금
                                                                                위해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을 합해 총 40만 달러를 되갚으라
                                                                                 그녀는 더구나 사망한 전 남편과                고 판결했다.
                                                                                워리너의 관계는 워리너의 주장과는                 판사는 “그녀의 행위는 매우 악의적
             리치몬드에 사는 다이애너 워리너는               에 처하게 됐다. 법원은 사망한 남성이             달리, 전 남편이 사망하기 단 몇 달              이며 사망한 남성의 가족을 박해하는
            죽은 남자 친구의 부동산 자산과 관               부동산을 자녀에게 물려주려고 했으나,              동안만 합법적 동반자 관계였을 뿐                것이나 다름없다”고 판결문에 남겼다.
            련해서 40만 달러를 환불해야 할 형편             워리너가 고의적으로 이 부동산을 통해              이라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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