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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7. 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6월부터 BC주 최저임금 시간 당 $16.75로 인상
난에 한 층 무게를 더하게 됐다고 푸 련을 위해 여러 개의 일자리를 가지면서 버티는 중이다.
념하고 있다. 한 편, 사업주들의 반 수 이상은 물가상승으로 재정 악
해리 베인스 장관은 “물가상승에 더 화를 낳고 있는 중에 근로자 임금마저 오르게 되자 파
해 최저 임금 수당에 시달리고 있는 저 산 직전에 놓이게 됐다. 사업주들은 아직 팬데믹 이전 수
임금 근로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이 같 준으로 사세가 회복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업소당 평균
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6 8만5천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써리 사업자협회측은 정부의 이번 최저 임금 인상 발
현재 15.65달러에서 1.10달러 더 올려 월부터 BC주는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표에 매우 못마땅한 입장을 나타냈다. 이 협회의 아니
높은 최저 임금을 기록하게 된다. 현재
근로자 “환영”에, 사업주 “파산직전…한숨” 최저 임금이 가장 높은 주는 유콘준 타 후버맨 회장은 이 소식은 “사업자들에게는 폭탄”이
주정부 “신규직원 고용 더 수월 해 질 것” 주로, 시간 당 16.75달러다. 라고 말한다. 한편, 베인스 장관은 “그동안 직원 구하
현재 메트로 밴쿠버에서 생활하기 기가 힘들었던 사업장들이 이번 최저 임금 인상으로 직
위해서는 시간당 최소 24.08달러를 원을 붙잡아 둘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신규직원 고
벌어야 한다. 이는 일년 동안 17%가 용도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C주정부는 6월 1일부터 최저 임금을 시간당 현재 오른 수치다. 전문가들은 따라서 정부가 최저 임금 수 주 내 최저 임금 수령 근로자 수는 약 15만명이며, 이
15.65달러에서 1.10달러가 오른 시간당 16.75달러로 인 준과 메트로 밴쿠버 지역 생계비 차이를 더 좁혀 나가 들 중 58%는 여성이고, 52%는 25세 이상, 그리고 21%
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물가상승율에 맞춰 이루어지 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메트로 밴 는 15-19세 연령층들이다. 이들이 종사하는 주된 업종
게 됐다고 노동부는 밝혔다. 이에 근로자들은 이를 환 쿠버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고는 더 악화될 것이 은 식품 서비스업, 잡화점 및 판매점 등이다.
영하고 있지만, 사업주들은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재정 라고 전망하고 있다. 주민들은 특히 식비와 주택비 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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