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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CONOMY CANADA EXPRESS / NEWS / OCTOBER. 27. 2023
기준금리 다시 동결 5%P
“인플레이션 더 오래 갈 것”
캐나다중앙은행, 성장률도 1.2%로 하향조정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 둬
캐나다중앙은행은 25일 기준금리를 표로 10차례 금리를 인상했다. 느리고 물가인상의 리스크가 증가할 경 12월에 있을 다음 정책회의에서 금리가
5%P로 동결했다. 7월에 이은 연속 동결 분기 금리정책 보고서에서는 물가상승 우, 필요하다면 금리를 인상할 준비가 인상될 가능성이 약 5% 정도로 보고 있
이다. 률 목표인 2%를 달성하려면 2025년 연 되어 있다” 며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다. 내년 7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
최근의 GDP, 고용, 물가 등 각 지수들 말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전망을 조정했 열어 두었다. 상하고 있다.
이 경제둔화로 향하는 가운데 이번 동결 다. 지난 7월 발표에서는 2025년 중반으 2분기 국내 경제는 산불, 공공부문 노 캐나다 달러도 0.25센트 정도 낮게 팔
은 예상된 바였다. 그러나 캐나다의 기 로 전망했었다. 조 파업 등 일시적 요인으로 인해 일부 렸다. 이는 투자자들이 추가 금리 인상
준금리 5%는 22년만의 최고치이다. 캐나다중앙은행은 2024년 중반까지 약세를 보이면서 보합을 보였다.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또 다른 신호이
이 날 중앙은행의 발표문은2023년 경 물가가 약 3.5%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이번 발표에서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7 다.
제 성장률 전망을 1.8%에서 1.2%로 하향 그 이후의 하락 속도는 예상이 힘들다고 월에 발표된 전망치 1.2%에서 0.9%로 하 메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수석경제학
조정해 지난 발표 이후 경제가 둔화되 했다. 향 조정했다. 자 프렌시스 도날드는 중앙은행이 추가
었음을 나타냈다. 인플레이션도 2024년 고질적인 높은 물가인상률의 원인으 3분기 성장 예상치는 7월에 예상한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는 이유는 주민들
중반까지 고질적으로 높게 유지될 것이 로는 유가와 주거비를 지목했다. 에너지 1.5%에서 0.8%로 낮아졌고 4분기 전망 이 금리 인상이 종식되고 인하가 있을 것
라고 예상했다. 가격이 더 이상 물가를 끌어내리는 역할 치는 0.8%라고 밝혔다. 이라고 믿게 되면, 다시 주택경기를 부풀
"지금까지의 금리 인상이 수요와 공급 을 하지 못하며 오히려 상승 압력 요인 한편 금융시장은 이번 발표에서 열어 리고 소비를 하기 시작해 인플레이션의
의 균형을 가져오는 데 효과를 내고 있 이 되었고 주거비 인상률은 계속 높아질 둔 금리 추가인상 가능성을 심각하게 혼란으로 되돌아가게 만들 것을 우려하
다” 고 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2022년 것” 이라고 예상했다.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했다.
3월부터 2023년 7월까지 물가억제를 목 이에 따라 “통화위원회는 가격 안정이 스와프라고 알려진 투자상품 거래는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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