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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LOCAL NEWS CANADA EXPRESS / NEWS / NOVEMBER. 24. 2023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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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난민들, 캐나다 정착에 ‘고군분투’
난민 여성들 자녀 키우기에 어려움 호소
일부 비자 만료 전 우크라이나로 되돌아가
BC주 18,412명 체류 중, 총 19만8천명 거주
테티아 나 이즈 마일로 바 T E T I A N A 특별 여행 비자는 3년간 별다른 제제조치 없
스비틀라나 코민코 씨는 전쟁에서 빠
IZMAILOVA는 올 해 초, 성년의 두 아들과 이 캐나다 내에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체제 져나온 우크라이나인들은PTSD(외상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터를 탈출해 캐나다 비 를 하거나, 학업 혹은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허 후 스트레스 장애)와 정신건강 문제
로 고생하고 있다고 했다. IRYNA SHYROKA TETIANA IZMAILOVA
자를 받아 BC주로 이주했다. 가했다. 이 비자는 2021년 3월 17일부터 발효
현재 그녀의 두 아들들은 BCIT에 재학 중이 됐다. 고 있는지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 한 관계기 지 않는 타국에서 자녀들을 키우기 위해 고된
다. 그러나 그녀는 BC주에 온지 약 6개월 정도 BC보건부는 10월 말 현재 총 1만8천412명의 관에 의해 이들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캐나다 일을 해야만 한다.
가 돼서 다시 우크라이나로 되돌아갔다. 영어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BC주의 의료보험 혜택 에 입국한 뒤 취업이나 학업을 하고 있지만, 일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들은 남편과 아내가
에 서투른 그녀가 자신의 전공분야에서는 취 을 받고 있다고 했다. 부는 비자 만료일 이전에 우크라이나 본국으 동반 난민 신청을 할 수 있으나, 두 자녀 혹
업을 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었다. 캐나다이민부는 지난 달 말까지 총 19만8 로 되돌아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 한 자녀를 둔 가정들의 가장들은 국방의
현재 그녀는 키이브 경영대학에서 교육 행정 천642명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캐나다에 입 연방 관련국의 BC 지국 대표인 이리나 쉬로 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고국을 떠날 수 없기
관으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우크라이나와 러 국했으며, 해당 비자를 발급받은 우크라이나 카IRYNA SHYROKA는 우크라이나 난민들 때문이다. 현재 남편과 떨어져 캐나다에 온 루
시아 전쟁이 발발되자, 다른 수 천 여 명의 난 난민들의 수는 약 1백만 명이 된다고 밝혔다. 의 많은 수가 BC주 정착에 어려움을 호소하 바 갈리욱은 남편과 두고 온 가족들이 보고
민들과 함께 3년간의 임시 특별 비자를 받고 캐나다 이민부는 캐나다에 도착한 우크라 고 있다고 말한다. 캐나다에 입국한 이들 우 싶어 곧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캐나다에 입국했다. 이 캐나다-우크라이나 간 이나 난민들이 캐나다 어느 지역으로 이동하 크라이나 난민들의 여성 가장들은 말이 통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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