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KOREAN REAL ESTATE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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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치솟는 분유 가격에 산모들 고충 심화…“공급도 부족”
이유식 보조식품 평균 지난 1년간 23% 상승
영양 보충제 물로 희석하거나 우유로 대체 강요
물가상승의 여파와 지속적인 분유 공 품이 부족해 발걸음을 돌리는 모습을
급부족으로 인해 신생아 및 유아들의 미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한
래 건강에까지 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다. 렘필의 매장은 산모 및 유아 부모들
우려되고 있다. 을 위해 유아 전문 이유식 및 일회용 기
신생아 및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 저귀 등을 제공하고 있으나, 물가상승의
들은 연일 뛰어오르는 유아 식품비를 감 여파로 그동안 넉넉히 비치돼 있던 해당 미혼모들을 돕는 칠리왁 비영리단체인 Sardis Kateway의 프로그램 디렉터 Karin Rempel은 유아용 조제분유 가격이 상승
함에 따라, 엄마들은 제품을 구입하기 어려워 발길을 돌린다고 말했다.
당하지 못하고, 집에서 직접 음식들을 만 물품들의 자리는 이제 거의 텅빈 상태다.
들고 있으나, 그 내용물은 매우 부실할 칠리왁 주민 캔디스 그린은 어린 자녀 아파서 아직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연령기의 유아들에게 맞는 영양 공급이
수 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 를 위한 식품을 이제 어디서 구해야 할지 '베이비-고라운드'라는 비영리 유아 식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지 않
이 계속될 경우, 향후 유아들의 건강이 난감하다고 말한다. 그녀에게는 생후 11 품 전문 매장 등을 통해 로워 메인랜드 으면 아이의 성장, 특히 면역체계에 위험
매우 위태롭다고 말한다. 개월된 자녀가 있다. 일반 식품 매장 내 지역 거주 저소득층 유아 부모들에게 월 이 초래될 수 있다”고 그녀는 덧붙인다.
캐나다통계청에 의하면, 지난 1년간 유 에서 유아 식품을 구입할 수 없는 형편 평균 6백달러 이상의 식품들이 제공되고 주택난 및 저 임금 수당에 이어 물가상
아들을 위한 분유 등 전문 이유식이 평 이라, 그녀는 평소 렘필의 매장을 방문 있다고 이 매장의 메간 뉴펠트 책임관은 승이 겹치면서 유아 부모들의 경제적 시
균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칠리 하곤 했다. 말한다. 름은 깊어만 간다.
왁에서 '사디스 도어웨이'라는 한 비영리 그녀의 한 지인은 일반 매장에서 값싼 그녀는 “신생아 및 유아기 때의 충분한 캐나다 신생아 및 유아 전용 식품들은
전문 유아 용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연유를 구입해서 비타민제와 섞어서 아 영양 섭취가 개인의 나머지 일생 동안의 미국 업체들에 의해 생산되고 있다.
캐린 렘필은 많은 산모 및 부모들이 물 이에게 먹이라고 하지만, 그녀는 마음이 건강에 매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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