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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6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정부, 사립 전문학교 2곳 사업인가 철회







        코퀴틀람 ‘DC school of Esthetics’

        밴쿠버 ‘East West College’
        280개 사설 전문학교 내사 진행 중





         밴쿠버 다운타운 랍슨 스트리트의
        ‘East West College’가 최근 정부로부터
        사업 인가 철회 조치를 받았다. 이 사설
        전문학교는 학생들에게 미용 시술, 영화,
        중국 전통 한방 의료기술, 꽃꽃이 및 제
        과 제빵 등의 기술을 가르치며, 온라인
        을 통해 수업을 해 왔다. 이 사설 전문학
        교의 건물은 도로변 상가 건물 2층에 자              코퀴틀람 'DC school of Esthetics' 전문학교가 최근 정부
                                            로부터 사업 인가 철회 조치를 받았다. Education Quality
        리잡고 있어, 학생들을 수용하기에는 비               Assurance을 상실함에 따라 더 이상 외국인 학생들을 수  East West College입구에는 학생들이 왕래하는 모습도 전혀 보이지 않으며, 많은 양의 우편물들이 수거되지 않은 채 입
                                            용할수 없게됐다. 학교측은 정부 결정에 항소했다.         구에 쌓여 있다.
        좁은 공간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학교
        건물 입구에는 하얀 바탕에 'East West           하가 문제로 제기되면서 정부는 이 같은               생도 맞을 수 없게 된 상태다. 또한, 코             학에게 정부 해당 조치가 취해졌다.
        College, TMC Clinic' 이라고만 적혀 있는     조치를 내리게 됐다.                         퀴틀람 'DC school of Esthetics' 전문학     이에 앞서, 연방정부는 향후 2년간 해외
        간판이 보일 뿐이다.                          현재 East West College건물 입구에는        교도 이번 정부 조치로 문을 닫게 됐다.              유학생 입국을 불허한다는 결정을 발표
         최근 BC주정부는 기준에 미달되는 교               학생들이 왕래하는 모습도 전혀 보이지                이 학교는 버나비 임페리얼 스트리트에도               한 바 있다. 국제 유학생들로 인해 주택
        육을 하고 있는 소규모의 사설 전문학                않으며, 많은 양의 우편물들이 수거되지               한 분교를 갖추고 있다. 유학생들을 상               난이 가중되고, 렌트비 가격 경쟁이 높아
        교에 대한 외국인 학생 입학을 불허한다               않은 채 입구에 쌓여 있다. 이번 조치로              대로 높은 액수의 등록금을 받으면서도                지고 있다는 점이 큰 사회적 이슈로 지적
        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전문학교라               이 학교는 입학생들을 맞을 수 없게 됐               그에 비해 질이 떨어지는 교육 내용을 제              됐기 때문이다.
        고 하지만 그에 맞는 건물 시설도 갖추               고, 학생들에게 졸업장(디플로마)을 부여              공하는 주 내 약 280여 개의 사설 전문              한편 양 학교는 정부 조치에 반발하면
        지 않은 채로, 교육의 질 또한 낮아 캐나             할 수도 없게 됐다. 학생들에게 졸업 자              학교들을 상대로 정부에 의한 내사가 현               서, 법원에 항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다 교육 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가치 절               격증을 줄 수 없게 되자, 이 학교는 입학             재 진행 중이다. 그 과정에서 이들 두 대                          [email protected]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진 료 시 간

                월-금 9:30am - 5:30pm
               토요일:10시-1시 예약진료

                        일요일/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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