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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6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5
코퀴틀람 코압 주택,
정부 ‘임대 보호기금’ 통해 첫 매입
2860, 2865 패커드 애비뉴의 2단지 매입 민들이 퇴거 위기에 처해 있었다. 토지 소 두 코압주택은 임대 보호기금의 650만 달
기금 $7100만, 코퀴틀람시 $580만 투입 유주는 BC대법원의 탄원서에서 이 두 단 러 보조금과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
지가 700만 달러 이상의 임대료를 미납하 의 290만 달러 대출을 사용해 업그레이드
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2년 41년 임대기 된다. 구매와 건물 업그레이드로 협동조합
간이 만료된 이후, ‘BC지역사회토지신탁 거주자들 중 월 400달러에서 500달러를 지
(Community Land Trust, 이하 CLT) ’는 불하는 일부 주민들은 임대료 인상에 직면
코퀴틀람의 두 주택 협동조합인 2860 패커 하게 되지만, "구성원들의 수입이 감당할
드 애비뉴에 169채를 보유한 트라이브랜치 수 있는 수준"이라고 CLT의 전무 이사인
협동조합과 2865 패커드 애비뉴에 121채를 티파니 두지타는 말했다.
보유한 가든코트 협동조합을 매입하기 위 지난 2년 동안 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해 연기금과 협상을 진행해 왔다. 노력해 온 BC협동조합주택 연맹의 최고경
이비 주수상은 마침내 CLT가 5억 달러의 영자, 톰 암스트롱은 “불확실성을 머리 위
임대 보호 기금을 사용해 290 유닛를 구입 에 안고 지낸 수 백명의 조합원들이 마침내
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 안정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었다고 밝혔다. "이 건물처럼 저렴한 임대 부동산 개발업자도, 투자자도 아니고 언제
주택을 잃을 수 없다. 협동조합 건물에 주 든지 집을 잃을 위험이 올 수 있다는 고민
이비 주수상은 임대인이 290개 유닛에 저가로 보호하는‘기념비적 인수'라고 불렀다. 택을 확보하는 것은 복권에 당첨된 것과 을 안고사는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했다.
같다"고 말했다. CLT는 두 개의 주택 조합 이비 수상은 “이 기금의 목적은 비영리 주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저렴한 주택공 라고 발표했다. 이 기금으로 매입되는 첫 매입을 위한 자금 1억 2천 5백만 달러를 확 택 조직이 임대 건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급을 늘리기 위해 5억 달러의 임대 보호 기 프로젝트이다. 보하기 위해 보호기금에서 최대 7천 1백만 도와 대형 부동산 투자사와 같은 이익을
금을 발표한 지 1년 후인 지난 주, 코퀴틀 연금투자 펀드인 토지 소유자가 작년에 달러를 사용했다. 코퀴틀람시도 이 구매 추구하는 투기꾼들이 건물을 사들이는
람에 있는 두 개의 코압조합 주택이 주정 토지를 임대하는 두 조합에 퇴거 통지서를 에 580만 달러를 투입했다. 1981년 연방정 것”을 막는 것이라고 했다.
부의 비영리 주택기관에 의해 매입될 것이 보낸 후 코퀴틀람의 최소 300명의 조합 주 부의 재정지원을 통해 건설된 노후화된 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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