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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 마사지샵 인신매매 범죄 활동의 온상”








        리치몬드시 바디 마사지샵에 엄격한 처벌 검토
        인권단체, 단속 강화시 밀입국 여성들 더 피해입어




         리치몬드시는 시내 바디 마사지샾에 대                                                                                      비영리 단체인 '스완'의 매니저인 안젤라
        한 영업 규칙 준수 관리 감독을 강화해                                                                                      우 담당관은 히드 시위원의 의견에 반대
        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영업 규칙을 위                                                                                     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스완’은 성매매
        반하는 해당 업소는 높은 범칙금 및 영업                                                                                     를 하는 여성들을 대변하는 인권단체이
        정지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다.
         인신매매범에 의한 바디 마사지샾 등이                                                                                        안젤라 우 담당관은 “바디 마사지샾
        리치몬드 시내에서 호황을 누리면서 정                                                                                       등 관련 서비스 업종 활동에 경찰의 단
        부의 감시 및 감독 활동이 더욱 요청되                                                                                      속이 강화될수록 숨어서 일을 해 온 불법
        고 있다. 인신매매 등 불법으로 밀입국한                                                                                     밀입국 여성들은 단속을 피해 더욱 깊은
        여성들이 리치몬드 시내 일부 바디 마사                                                                                      곳에 숨어서 일을 하게 되어 비인간적 대
        지샾 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                                                                                      우를 받는 피해자로 전락하게 될 것”이
        수되면서 정부의 수사 활동이 더욱 요청                                                                                      라고 지적했다. 우 담당관은 “경찰이 관
        되고 있다.                                                                                                     련 여성들에 대해 강압적이기보다는 연민
         그러나 일부에서는 정부의 감시 활동이                                                                                      이 섞인 공감의 태도를 보일 때 이들 여성
        강화될수록 이들 불법 바디 마사지 영업               성매매 여성들을 대변하는 인권단체인 '스완'의 안젤라 우 담당관은 이번 주 리치먼드 위원회에 출석한 보고서를 보면 불법     들은 자신들이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상
                                            밀입국 여성들의 노동력 착취, 인신매매, 성노동이 기록되어 있다고 말했다.
        활동은 감시망을 피해 더 지하로 파고                                                                                       황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경찰에 신고할
        들어갈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낸다.                  련 분야 당국자들은 규칙을 위반하는                 “바디 마사지샾 등이 인신매매 범죄 활동             것”이라고 조언했다.
         현재 리치몬드시에는 6개의 바디 마사               해당 업소에 더 높은 벌칙금과 영업 정지              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에 대해 히드 시위원은 “경찰 수사 활
        지샾이 운영 중이다. 영업 규칙을 위반하              등의 강력한 제제조치가 취해져야 관련                “리치몬드시가 관련 범죄 활동의 대표 지             동의 대상은 피해 여성들이 아닌 이들의
        는 업주에게는 최고 1천 달러의 벌금형이              범죄 활동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               역이라는 오명에서 속히 벗어나야 할 것”             활동으로 불법 이득을 취하는 자들”이라
        주어진다. 리치몬드시 일부 시위원 및 관              장한다. 리치몬드시 캐쉬 히드 시위원은               이라고 덧붙였다. 한 편, 밴쿠버시 소재             고 강조했다.         SARAH GROCHOWSKI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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