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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5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9
시각 장애인 횡단보도서 교통사고 당해
지역 건설 공사로 가청신호기 꺼져 있어서 봉변
ICBC, 경찰의 늦장 일처리로 치료 제대로 못 받아
모슬렘 라슐리는 지난 달, 써리 한 횡 시력을 잃게 돼 지팡이에 의지해 보행을
잔보도를 건너다 지나가는 차에 치이 하고, 귀에도 청력을 돕는 보조장치를
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시각 장애인인 끼우고 생활한다. 사고 당일인 2월 2
그는 청력도 정상이 아니다. 해당 교차 일, 이 교차로에 시각 및 청각 장애인들
로에 청력 장애인들을 위한 신호기가 을 위한 음성 신호기가 설치돼 있어야
설치돼 있었으나, 최근 인근 지역에 건 했다. 그러나 공사가 지난 6개월 동안
설 공사가 이어지면서 해당 신호기 작 이어지다가 사고 발생 한 달 전에 종료
시각·청각 장애인 모슬렘 라슐리는 지난 달, 써리 한 횡단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해당 교차로에 청력 장애인들
동이 되지 않는 상태였다. 사고 현장은 됐으나, 음성 신호기는 재설치 되지 않 을 위한 신호기가 설치돼 있었으나, 인근 지역 건설 공사가 이어지면서 해당 신호기 작동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80th 애비뉴와 120A 스트리트 교차점 았다. 라슐리는 사고 당시, 주변에 차
이다. 그는 차에 치어 정신을 잃었으며, 량 소리가 들리지 않아 길을 건넜다고 RCMP를 방문했고, 3주가 지나서야 경 비를 지불할 능력이 되지 않았다. 사고
눈을 떠보니 앰뷸런스 안이었다. 응급 말한다. 그는 차에 치인 후, 5분동안 의 찰로부터 사고 보고서가 ICBC에 전달 후 현재까지 한 달이 넘는 시간이 흐르
구조반은 그가 차에 치었다고 설명해 식을 잃었다. 사고 후, 그는 두통과 다 됐다는 답장을 받았다. 고 있는 가운데, 그는 경찰 및 ICBC의
주었다. 그는 현재 콴틀렌 폴리테크닉 리 통증 및 부상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그러나, ICBC는 그에게 치료를 받기 일처리에 대한 불안으로 우울감은 더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생이 있다. 그는 사고를 당한 후, 다리 부상 위해서는 먼저 병원에 관련 비용을 지 심화되고 있다. 아직도 다리의 통증 및
다. 사고를 당한 래슐리는 다리에 부상 치료를 위해 물리치료 병원 등을 방문 불해야 하며, 그의 보험 서류가 통과되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그는 횡단
을 입었다. 하려고 했으나, ICBC 측은 경찰의 보 면 그 때 그가 치료비 환급을 신청할 보도를 안전하게 건너기 위해 신호등이
그는 사고가 난 현장 인근에 살고 있 고서가 없이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는 장애인 연 두 번 바뀔 때까지 기다린다고 말한다.
으며, 이곳에서 태어났다. 그는 15살에 없다고 전했다. 그는 치료를 받기 위해 금을 수령하고 있기 때문에 사고 치료 [email protected]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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