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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2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다운타운서 대낮 칼부림…40대 용의자 한 남성 찔러
같은 안전 관련 사고 발생 빈도율이 크
게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고 우려를 나
타냈다. 그는 지난 해 3월, 자신이 살고
있는 콘도 인근에 위치한 한 스타벅스
커피 매장에서의 칼부림 사건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당시 한 남성이 휘두른
칼에 맞아 스타벅스 매장 내에서 커피를
사려고 대기 중이던 폴 스미드가 범인의
칼에 찔려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
경찰들이 페어레이 디킨슨 대학 밖 인도에 남겨진 범행에 생한 바 있다.
사용한 칼을 검사하고 있다.
당시 사망한 스미드는 사고 발생 직전,
용의자 현장서 체포, 캠비 일대 교통 통제 로 이 같은 작은 칼부림 사건들이 종종 유모차에 타고 있던 자신의 아이에게 범
인이 치근대자, 이에 반발하며 범인의 행
발생되고 있어 인근 지역 주민들은 이 상
주민들, “최근 크고 작은 폭력범죄 다반사” 황에 대부분 익숙해져 있다고 한다. 그 동을 지적했다. 이에 격분한 범인 인더딥
는 지난 달과 이 달 들어서 자신이 살고 싱 고살(32)은 소지하고 있던 칼을 꺼내
있는 콘도 경비 사무실로부터 두 차례에 그에게 휘둘렀다. 고살은 2급 살인혐의
경찰이 20일 캠비가 폭행사건 현장에 출동해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한 남성이 칼로 한 남성을 쫓아가 찔렀다고 밝혔다.
걸쳐 콘도 거주민 안전 비상 경계 메시지 로 구속됐다. 그러나 고살은 항소심을
20일 정오 경, 밴쿠버 다운타운 캠비 건 발생 후 한 동안 스미스Smithe와 랍 를 전달받은 바 있다고 한다. 제기한 상태이며, 이 달 법정 출두를 앞
스트릿Cambie St.상에서 한 남성에 의 슨스트릿Robson st. 사이 구간의 캠비 콘도 출입구 감시 카메라에 칼을 든 두고 있다.
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스트릿Cambie st.에 차량 진입이 통제 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었다. 크룩은 이 같은 안전 사고가 콘도 주
이 날 오후 사건 현장 인근 일대에 교통 됐다. 이 사건으로, 한 남성이 범인의 칼 칼을 손에 쥔 한 남성이 콘도 지하 주차 변에서 자주 발생되자, 앞으로 이곳에
혼잡이 발생했다. 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감시 카메라에 서 계속 살아야 할지 고민 중이다. 그는
범인은 칼을 들고 한 남성을 쫓아가 범인의 신원은 46세의 남성으로만 확인 잡혔다. “자신이 이 콘도에 이사 왔던 10-11년 전
이 남성에게 칼을 휘둘렀다. 범인은 현장 됐다. 사건 현장을 지나던 주민 아드리 크룩은 20일 발생된 칼부림 사건을 흔 의 밴쿠버 다운타운의 모습은 이제 보이
에서 곧바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사 안 크룩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하게 볼 수는 없지만, 예전에 비해 이와 지 않는다”고 말했다. STEPHANIE IP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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