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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1 2024 / WWW.CANADAEXPRESS.COM ISSUE 19
“다운타운 잠깐 주차 겁나요”…월평균 150대 차량 견인
밴쿠버시, 많은 인파와 교통량 해소 방안
“견인업체와 시 당국만 엄청난 수익 올려”
밴쿠버 다운타운 등에서 월 평균 150대 차주들은 거리 주차 안내 간판 싸인을
의 차량들이 불법 주차와 관련해서 견인 이해하기 어렵다고 항변한다. 예를 들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개 어, 웨스트 코르도바 스트리트 한 코너
월 동안 밴쿠버시 웨스트 코르도바 스 지점의 주차 안내 간판에는 오전 9시부
트리트의 1000블럭 인근 지역에서 불법 터 밤 10시까지 주차 요금 지불 주차가
주차된 차량들이 빠른 속도로 견인 차 가능한 것으로 돼 있다. 그런데 이 간
량에 이끌려 현장에서 사라졌다. 판 바로 위에는 오전 7시에서 오후 6시
밴쿠버시는 지난 5월 이후로 버라드 스 까지 3분간 정차가 가능하다고 써 있
트리트와 써로우 스트리트 사이 구간에 다.
서 불법 주차 차량들이 대거로 견인되고 빅토리아에 살고 있는 슈 프라이어 씨 버라드 거리와 써로우 거리 사이의 웨스트 코르도바 거리의 한 구간에 있는 표지판들은 주차에 대한 시간 제한이 다르다.
있다고 했다. 밴쿠버시는 이곳 인근에는 는 이 같은 밴쿠버 다운타운 주차 간판 외에도 많은 차주들이 차량을 되찾기 위 는 견인 업체들과 밴쿠버시 당국에 참을
캐나다 플레이스와 페어몬트 퍼시픽 림 이 매우 혼동 스럽다고 말한다. 그녀의 해 줄을 서 있는 광경을 보고 놀라움을 수 없는 분노감을 나타냈다.
호텔 등이 위치해 있어 4월에서 10월의 딸은 최근 이곳에 45분간의 주차료를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이번 건과 관련해서 견인 업체
여행 성수기에는 관광객을 위한 택시, 관 지불하고 프라이어 씨를 픽업하러 갔다. 현장 인근의 한 카페 업주는 프라이어 에 160달러의 견인비를, 밴쿠버시에는 60
광버스 그리고 크루즈호 등을 이용하는 프라이어 씨와 함께 주차 현장에 되돌아 씨와 같은 불법 주차 견인 사태가 하루 달러의 벌금을 지불했다. 밴쿠버 지역 카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거리 불법 주 온 그녀의 딸은 주차된 자신의 차량이 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비일비재하게 일라 리 변호사는 “다운타운을 방문하
차 차량을 크게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 보이지 않자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그녀 발생되고 있다고 한다. 프라이어 씨는 는 차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
다. 의 차량이 견인됐기 때문이다. 견인 차량 협소한 거리 공간에서 주차되고 있는 차 다.
한편, 불법 주차로 견인 된 차량들의 보관 현장을 찾은 이들 모녀는 자신들 량들을 상대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 [email protected]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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