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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BC ELECTION 2024 CANADA EXPRESS / NEWS / OCTOBER 25 2024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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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국 결정 향방 쥐고 있는 녹색당 두 당선자
발레리오트, 보터렐 녹색당 당선자 에는 총선을 다시 치뤄야 할 수도 있는 어 민당 정부의 일부 환경 관련 정책 등에 반
신민당, 보수당 양당의 손 짓에 려운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대 의사를 나타내 왔다. 이 들 녹색당 당선
녹색당의 질리언 올리버 비서관은 “녹색
“준비되어 있지 않아” 만남 거절 당의 두 당선자들이 현재 BC주 정국의 앞 자들에 대한 미디어 인터뷰는 성사되지 않
았다.
날을 위해 어느 선택이 과연 최선이 될지를 녹색당의 선거 운동 전문가인 앤드류 위
놓고 고심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버는 “이들 녹색당 당선자들이 신민당 현 소냐 푸스트노 녹색당 당수
지난 19일 총선을 마친 BC주는 여전히 총선 결 전한다. 현재 신민당 측은 녹색당 과의 연 정부를 지원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를 마무리 짓지 못 한 채로 이번 한 주간을 지 계 가능성을 매우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 고 말한다. 그는 또한, “소냐 푸스트노 녹
나고 있다. 47석을 차지해야 정권 인수가 가능 다. 색당 당수가 당선에 실패했기 때문에 보궐
한데, 현재 개표 상황으로는 신민당이 46석을 위슬러 지역 주민인 발레리오트는 환경 선거를 통한 의원 자리 확보 후에나 당수
그리고 보수당이 45석, 녹색당이 2석을 확보하 운동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20년 총선 자리를 유지하게 될 것이며, 그도 아니면
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녹색당의 후보로 당선 에서 아깝게도 자유당 후보에게 의석을 내 사퇴의 순을 밟게 될 것”이라고 전한다. 그
된 두 명이 과연 어느 당과 협력하는냐에 따라 주고 말았으나, 드디어 이번 총선에서 의원 는 푸스트노 당수가 신민당 측에 오히려 제레미 발레리오트 녹색당 당선자
BC주의 차기 정부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직을 거머쥐게 됐다. 가깝다고 덧붙였다.
전망이다. 은퇴한 변호사인 보터렐은 1992년 BC주 한 편, 그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선을
이들 녹색당 당선자들은 제레미 발레리오트 그 경제부 산하에서 관직을 맡기도 했으며, 이 앞두고 데이비드 이비 수상이 푸스트노 개
리고 랍 보터렐 등이다. 이들이 신민당을 지원하 번 총선에서 신민당과 보수당의 각 당 후 인과 녹색당을 보수당과 같은 부류로 분
게 되면, 신민당 현 정부는 여소야대 정국을 맞 보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그 류해 비난해 왔음을 상기시킨다.
게 되며, 반대로 이들이 보수당 쪽으로 갈 경우 러나 이들 녹색당 당선자들은 최근까지 신 ALEC LAZENBY 랍 보터렐 녹색당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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