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CANADA EXPRESS NEWS
P. 18
18 LOCAL NEWS CANADA EXPRESS / NEWS / NOVEMBER 29 2024
불법 마약 재배 현장 청소 규제 조항 마련 시급
불법 마약 재배 대부분 주택가에서 이루어져
주민들 독성에 대한 정보 없어…방치 수준
BC주가 국내 및 국제적인 불법 마약 고 있지 않았다. 따라서 범행 현장이 일
밀매 유통지로 오명을 이어가고 있는 반 주택가에 소재할 경우, 지역 주민들
가운데, 관계 전문가들은 범행에 이용된 은 범행 관련 현장에서 유통됐던 독성이
장소와 주택에 대한 엄격한 관리 및 청 강한 마약류에 대한 사전 정보나 인식
소 작업 규정이 주민 공공 안전을 위해 이 전혀 없어서 범행 현장의 뒷수습 관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련 청소 작업에도 제대로 된 관심을 쏟
프레이져 벨리 대학교 범죄학과와 BC 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협회 측이 협력해 2021-2023년 독성이 강한 마약은 주민 일반 생활에
사이 주 내 204 곳의 관련 범죄 현장 및 노출되거나 밀매를 위한 포장 작업들을
주택에 대한 안전 점검 조사에 들어갔 통해서 공공의 건강과 안전에 큰 위협
독성이 강한 마약은 주민 생활에 노출되거나 밀매를 위한 포장 작업들을 통해서 공공의 건강과 안전에 큰 위협을 초래할 수
다. 이들 기관 소속 지나 리와 어윈 코헨 을 초래할 수 있다. 있어 표준적인 현장 처리가 시급하다.
등은 주 내 약 20여 곳의 지역 커뮤니티 주 내 불법 마약 유통 관련 범행 장소 러났다. 및 유통되고 있었다.
를 방문해 주민 대상 설문조사도 진행 들은 대부분이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이들 현장들의 반 수 이상에서 대마 지난 달, BC주 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해 30쪽 분량의 조사 연구 보고서를 만 및 듀플렉스 등의 일반 주민들이 살고 들이 재배되고 있었다. 다량의 대마들 마약 재배 및 유통 단지에 대한 경찰 급
들었다. 있는 거주지이다. 최근 3년간 불법 마약 이 주택가에서 재배되고 있었으나, 현장 습이 포크랜드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당
이번 조사 결과, 관련 지역 대부분의 들을 재배해 온 현장들이 115곳에서 37 인근 주민들은 이를 알지 못 했다. 더구 시 경찰은 2021-2023년 사이, 주 내 다
주민들 및 단체들은 불법 마약 소통 현 곳으로 줄어들기는 했으나, 이들 현장 나 펜타닐 및 중추 신경 자극 강성 마 량의 불법 마약 재배 및 유통 활동이 도
장에 대한 개념 및 관리 규정에 대해 정 들이 모두 일반 주택가 안에 위치해 있 약인 메탐페타민 등이 프레이져 벨리 및 심을 떠나 외곽 지역으로 이동되고 있다
확하고도 세세한 입장이나 의견들을 갖 는 것으로 이번 조사 보고서를 통해 드 BC주 내륙 지역 등의 주택가에서 재배 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