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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LOCAL NEWS CANADA EXPRESS / NEWS / DECEMBER 6 2024
T&T, 미국으로 사세 확장…벨리뷰에 37번째 매장 오픈
티나 리 대표 “미 진출은 자연스러운 과정”
불경기 불구, 사세 확장으로 활기에 넘쳐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시안 식 통해서도 날개 돋힌 듯 팔려 나간다고
품 매장인 T&T가 37번째 매장을 미국 리 대표는 말한다. 그녀는 “많은 주민들
워싱톤주 벨리뷰 지역에서 개장한다. 이 이 올림픽 우승자들에게 환호하듯이 고
매장은 식품을 비롯해서 화장품 등을 객들이 자사 매장 활동에 큰 환호를 보
판매한다. 미국으로의 사세 확장이 캐나 내온다”고 한다.
다와 미국 등지로의 매장 확장세로 이 T&T 매장은 리 대표의 모친이 30여 년
어질 전망이다. T&T사의 티나 리 대표 전에 건물을 지어 첫 개장을 해 현재까
는 “그동안의 사세 성장을 발판으로 미 지 이어지고 있다. 리 대표는 모친의 뒤를
국으로 까지의 매장 확장 분위기는 매 이어 회사 대표 이사가 된 지 10년이 됐
T&T 매장 대표 티나 리는 모친이 30여 년 전에 설립한 회사를 이어 경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시장 진입을 눈앞에 두고
우 자연스럽게 진행 중”이라고 한다. 식 다. 리 대표의 모친 티나와 리의 부친 잭 있다.
료품비 상승에 더해 기후 변화와 관련된 은 버나비와 리치몬드 두 곳에 첫 매장 있다고 J.C. 윌리암스 그룹의 소매품 판 계를 이루게 되면서부터 최근 몇 년 사이
식자재비 증가로 국내 많은 수의 관련 을 1993년에 오픈했다. 티나의 자매 이 매 전략가인 리사 허치슨 대표는 말한 에 사세가 크게 확장되기 시작했다.
사업장들이 속속 문을 닫고 있으나, 오 름은 티파니이며, 이 업체의 명칭 T&T는 다. 그녀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잇따르 리 대표는 “회사 규모를 타국으로 까
히려 T&T는 사세 확장으로 활기에 넘 이들의 이름 첫 자에서 따온 것이다. 게 되면 자연스럽게 매장 개장이 아루어 지 확대해 나가는 일은 쉽지 않다”고 말
친다. 주민들은 국내에서 팔지 않는 품목 구 진다”고 한다. 한다. 그녀는 자사의 미국 지역으로의
고객들은 날로 늘어나는 T&T 매장 확 입을 위해 미국 유통 매장인 트레이즈조 허치슨 대표는 아릿지아Aritzia와 룰 확장세에 자신감을 표하면서도 정작 2
장세에 발맞춰 신규 매장 방문에도 열을 Trader Joe's 및 타겟Target 매장 등을 루레몬 Lululemon사 등이 이 같은 움 년 전 퀘백주 매장 개장은 문화 차이로
올리고 있다. 특히 이 매장에서 판매되고 방문하곤 한다. 반대로 미국 주민들은 직임의 실례가 된다고 한다. T&T사는 쉽지 않았다고 했다.
있는 통닭구이 제품은 온라인 주문을 캐나다에 매장 방문을 거의 하지 않고 2009년 로블로우Loblow사와의 협력 관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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