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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FEBRUARY 28 2025                                                                                     FEATURE   23










               관세위협에 건설비 이미 상승




               계속되면 ‘프로젝트 중단 위험’










           건설업계 내부자에 따르면 관세 위협만으로도 이미 일부 건설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다.


         많은 고층 건물에는 아이 빔(I-beam)이 필요하다.                  부가 제안한 관세 등재 품목이다.
        아주 많이 필요하다. 넓은 플랜지 빔으로 불리는 I자                     "자재비 상승에 따라 많은 프로젝트가 유보될 가
        형 빔은 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을 포함한 다가구 유                     능성이 높다. 불확실성 때문에 신규 주택 프로젝트가
        닛 건축에 필수적이다.                                     보류된다는 이야기가 이미 들린다."고 캐나다부동산
         캐나다 철강건설 연구소 키인 루미스 대표에 따르                      협회 CEO 마이클 브룩스는 말한다. 협회는 캐나다 최
        면 20층짜리 건물에는 "수천 톤의 I-빔"이 필요하다고                  대 건물주와 개발업체들을 대표하는 회사로 브록스
        한다. "건설업자 재고에서 아이 빔은 매우 중요한 부                    는 상황이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분이다. 그것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C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건설업체들은 이렇게 중요한                         관세 불확실성                                       미 조지아주 사바나에 있는 조지아 항만청 오션 터미널에서 작업자들이 약 580

        아이 빔의 대부분을 미국에 본사를 둔 철강 회사로부                      캐나다주택부 나다니엘 어스킨-스미스 장관도 지                      톤의 점보 강철 I빔을 트럭에 실을 준비를 하고 있다.
        터 구입한다.                                          난주 같은 우려를 표명했다. “관세 보복과 주택 건설                   억 달러의 철강과 94억 달러의 알루미늄 제품을 미국
         아이 빔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위협하는 다양한 캐                     과제는 서로 상충한다.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은 특                     에서 수입했다. 캐나다는 미국 철강 수입의 약 5분의
        나다 제품에 대한 관세에 캐나다 정부가 25%의 관세                    정 자재비를 상승시켜 건설비를 상승시킨다. 우리는                     1, 알루미늄 수입의 50%를 차지한다.
        로 보복할 경우 상승할 수 있는 다양한 건설 및 주                     정반대의 상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동차 부품이 완제품이 되기까지 양국 국경을 여덟
        택 자재 목록의 한 예에 불과하다.                               브룩스는 업계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번이나 넘는 것처럼 건설 자재와 구조용 철강 산업도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추가 관세가 부과되기도                       이 확산되면서 우려와 망설임이 있다고 전했다. 불확                    마찬가지이다. 아이 빔을 예를 들면 미국의 많은 제조

        전에 아이 빔을 포함한 미국 철강 가격이 이미 상승했                    실한 예산을 세울 수 없기 때문에 프로젝트 계획이 불                   업체가 캐나다에 조달하면 캐나다 제조사가 가공해
        다.  루미스 대표는 “트럼프가 캐나다 철강 및 알루미                   가능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미국으로 수출한다.
        늄에 대한 관세를 발표한 직후 철강 가격이 상승했                       온타리오 주택 건설업자 협회 CEO 스콧 앤디슨은 "                   HVAC 장치나 가전제품과 같은 제품에는 캐나다
        다”고 한다.                                          시멘트, 철근 등 주택 건설에 필요한 품목 중 관세에                   산 강철이 있을 수 있지만 미국에서 조립한 다음 캐
         주택 위기를 겪고 있는 캐나다는 수 백만 가구의 주                    포함될 품목이 어디까지 인지 불확실하고 비용은 계                     나다로 다시 수입된다. 이는 비용이 급등할 가능성이
        택을 더 건설해야 하는 상황이다. 캐나다모기지주택                      속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있는 제품의 두 가지 예에 불과하다.
        공사(CMHC)에 따르면 주택 경제성을 회복하기 위해                                                                     관세 문제는 투자자들이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2030년까지 580만 가구의 주택을 건설해야 한다.                      다중 관세 부담                                      하는 나라에서 더 큰 영향을 미친다. 투자자의 자신
         업계 내부자들에 따르면 관세 전쟁의 단순한 위협만                      업계의 또 다른 우려는 층상 관세에 대한 두려움이                    감 상실은 투자금을 캐나다 밖으로 유출시킬 것이

        으로 프로젝트가 지연되기 시작했고 고군분투하는                        다. 캐나다와 미국 공급망은 긴밀히 통합되어 있기 때                   다.
        업계에 추가 타격을 주고 있다. 관세 발 가격상승이                     문에 철강과 알루미늄으로 만든 제품을 포함한 많
        예상되는 건설 관련 제품에는 창문부터 슁글즈, 시멘                     은 공급품이 완제품이 되기까지 두 나라를 여러 번 오                     왜 그냥 국내산을 살수 없나?
        트, 특정 유형의 바닥재, 미국산 욕실 및 주방 가전제                   간다.                                              캐나다산을 사는 것이 쉽지 않다. 양 국은 수십년
        품까지 다양하다. 이 제품들은 모두 2월초 캐나다 정                     최근 RBC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2024년에 75                 간 통합된 무역체제를 수립했고 양쪽 모두 틈새 시장
                                                                                                         을 확보하고 있다. 캐나다는 우리가 필요한 모든 제
                                                                                                         품의 완제품을 만들지 않으며 미국도 정확히 같은 상

                                                                                                         황에 처해 있다.
                                                                                                          캐나다가 필요한 모든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공장
                                                                                                         을 재편성하는 데는 몇 년, 수 십억 달러의 투자가 필
                                                                                                         요할 것이다.
                                                                                                          브룩스는 투자자를 진정시켜 건설을 계속하려면 캐
                                                                                                         나다의 각 주 간 무역장벽을 없애고, 개발비용을 낮
                                                                                                         추며, 특수 제작 임대에 대한 GST를 제거 하는 등의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지금은 국경 남쪽에서 오는 어떤 것에도 자신감을

                                                                                                         갖기가 정말 어렵다" 라며 “정부의 지원이 있어도 관세
                                                                                                         는 건설업자들에게 여전히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했
                                                                                                         다.
        트루도 총리가 캘거리 모듈러 주택 건설시설을 둘러보며 직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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