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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MARCH 7 2025 LOCAL NEWS 11
폭등 관세, 첫 피해자는 ‘식료품’
미 수입 육류와 유제품 가격 상승 품의 가격이 상승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식자재 대부분 캘리포니아서 수입 UBC대학교의 케롤 메코슬랜드 전문가
BC 주 목재산업분야 가장 큰 타격 는 말한다. BC 주민들이 구입하는 대
부분의 식자제품들이 미 캘리포니아주
로부터 수입되기 때문에 미국 상대 관
애거시즈에서 파워 우두 목재소를 운 국 모두를 포함한 북미주의 경제는 동 세 맞대응 정책이 향후 계속 이어진다
영하고 있는 제이크 파워는 성장되고 반 하락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질
있던 자신의 사업장이 미국 트럼프 행 “이번 대미 무역 전쟁으로 주 내 관련 전망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정부의 관세 증액 여파로 곧 재정난을 분야 종사자들 약 4만5천여명이 일자 그러나 보존기간을 더 늘려 식제품들
겪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낸다. 리를 잃게 될 것이며, 연간 수익 약 430 의 수입 원산지를 멕시코 등지로 확대
미 관세 압박에 맞대응 하기 위해 BC주 내 주류 판매장에서
저스틴 트루도 수상이 미국의 25% 관 억 달러가 감소될 것” 으로 예상한다. 한다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 미국산 주류들이 거의 전량 사라졌다.
세 증액에 맞서 캐나다로 들어오는 미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미국의 관세 은 덜 수 있을 것이라고 그녀는 덧붙 림업이라고 BC목재 위원회의 커트 니퀴
국산 제품들에 대해서도 상대적인 관 압박에 맞대응 하기 위해 주 내 주류 였다. 뎃 대표는 전한다. 그는 “BC주 수출 품
세 증액 정책으로 맞서고 있으나, 오히 판매장에서 미국산 주류들이 거의 전량 무역 전문가인 워너 엔트와일러는 “아 목들 중 목재 분야가 2위를 차지한다
려 이 같은 맞대응 정책이 캐나다내 사 모습을 치웠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 시아나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물품 수 고 하면서, 이번 사태로 관련 근로자들
업주들에게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 의 미국 상대 관세 맞대응 정책으로 주 입국 대체지를 모색하는 것도 난국 극 과 지역사회에 미칠 파장이 크게 우려
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민들은 식료품비 상승이라는 난항에 복의 한 방편이 될 것”이라고 제안한다. 된다”고 말했다. 또 BC주 연어양식협회
파워 대표는 캐나다와 미국 간 무역 처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이번 대미 무역 관세 전쟁 의 재정적 타격도 이어질 전망이다.
관세 전쟁이 지속된다면 캐나다나 미 미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육류나 유제 으로 가장 직격탄을 받는 분야는 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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