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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MARCH 7 2025 LOCAL NEWS 13
BC사업주, 정부지원 요청… “세금 감면 정책 단행해야”
연방정부 GST 세금 징수 완화 촉구
“미국 의존도 하루 속히 벗어나야”
감원 보다는 임금 감축해 유지가 최선
4일 미국의 캐나다 상대 관세 증액 정 의 상호 무역 활동을 위한 여러 무역 장
책이 이행됐다. 이로써 많은 BC주 내 사 벽을 철폐하자는 제안에 큰 지지 의사
업장의 직원 수 감축 및 물가상승 등이 를 나타냈다.
크게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주들과 주정부는 4일, 영화 산업에 대한 대규
경제 전문가들은 정부에 의한 사업장과 모 지원과 공공도로 및 교통시설에 대
근로자들을 위한 세금 감면 등의 재정 한 적극 지원을 밝혔다. 조운스 대표는
지원이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 “주정부가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획
조하고 나섰다. 기적인 세금 감면 정책을 단행해야 한
각 주정부 또한 미국산 제품들의 국내 다”고 강조했다.
수입과 관련해 각 주들을 대상으로 하 5일, 이와 관련된 미디어의 질문에 이비 주민들이 4일 밴쿠버 미영사관 앞에서 미 행정부의 관세 증폭에 대해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는 연방정부의 관련 세금 징수 또한 완 수상은 각 주 간의 무역 활동 증진만을 더 마련되도록 연방정부에 건의할 계획” 그는 “또 산림업이나 농업 분야 종사
화돼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언급했다. 이비 수상은 “국내 각 주간에 이라고 덧붙였다. 자에 대한 감원 조치보다는 이들의 현
BC사업자협회의 로라 조운스 대표는 그동안 놓여 있었던 여러 장벽들이 이번 UBC대하교 경제 전문가인 워너 엔트 재 임금을 감축해서라도 상황을 유지
4일 발표된 올 해 BC주정부 예산에 정 기회에 완화되면서 교사, 의사 및 간호 와일러는 “아직 미국의 관세 압박 정책 시키는 것이 우선 단기적인 해결 방안
부의 관련 분야에 대한 세금 지원책이 사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들의 국내 이 과 관련된 구체적인 경제 여파는 감지되 이 된다”고 제안했다. 야당인 BC보수당
마련돼 있지 않다고 하면서 큰 실망감 동도 매우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 않고 있지만, BC주 수출품의 52.8% 의 존 러스터드 당수는 “국내 각 주간의
을 나타냈다. 그러나 그녀는 데이비드 이비 수상은 “소속 분야에서 타 직종 를 차지하는 미국 의존도에서 하루 속 무역 활동에서 BC주가 리드 역할을 맡
이비 주수상의 관련 사업장에 놓여 있는 으로 전환하는 근로자를 위한 고용보 히 벗어나는 길을 시급히 모색해야 할 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규제 조항을 완화하고, 국내 각 주 간 험 분야에서도 근로자들을 위한 혜택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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