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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JULY 18 2025 LOCAL NEWS 9
얀스가든
밴쿠버 종합병원 주차장서 간호사 흉기 피습
40대 여성 중상 들은 이 같은 범행 수법을 학습하기도 터의 신체 폭행 건수가 투명하게 공개
한다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이번 사건이 우발적인 것인지 아니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수당의 엘리노어 스터코 의원은 병
의료진 대상 폭력 또 발생…경찰, 용의자 추적 중 표적 성 범죄인지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원 안전 요원 수가 크게 부족하다고 지
간호사 노조 “의료현장 안전 위협…보안 강화 시급” 않고 있다. 이 날 저녁 7시경, 전화 신고 적한다. BC공공안전부의 게리 베그 장
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40 관은 기존 병원 배치 안전요원들이 폭
대의 한 여성이 자상을 입은 상태로 발 력 사태에 대비한 안전 자격 조건을 제
견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대로 갖추지 못 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
확인됐다. 했다. 전직 RCMP로도 활동한 바 있는
범인은 마스크를 쓰고 후디를 쓰고 스터코 의원은 병원 안전 요원 확충 및
있었다고 이 여성은 전했다. BC보건부 자격 요건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
죠시 오스본 장관은 현재 주 내 각 병 ALEC LAZENBY
원에 781명의 안전 요원들이 상주해 병
원 내 안전 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고 전한다. 그녀는 “이 같은 사태가 병
원 공간에서 발생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주민 안전을 위해 이번 사건
은 심각하게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말
했다.
죠시 오스본 보건부 장관은 폭행 사건이 병원 공간에서 발생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주민 안전을 위해 이번 사건은 심각
하게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호사협회의 병원 내 의료진 안전 사
14일 저녁, 밴쿠버 제네럴병원(VGH)에 빈번한 안전 문제 발생을 놓고 더 이상 고 발생 건과 관련된 질의에 밴쿠버 항
서 근무하는 한 여성 간호사가 귀가하 방관만 하고 있는 정부 측에 반감을 만 보건국은 묵묵부답이다. 기어 노조
기 위해 병원 주차장으로 걸어가던 도 드러냈다. 그는 더구나 병원 측은 이번 대표는 병원 상주 안전요원들의 규모
중 한 남성으로부터 칼에 여러 차례 찔 사태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나 사건 정 는 현재로서는 환자 및 의료진 수에 비
리는 부상을 당했다. 황 등에 대해 함구하고 있어 세간의 의 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언급한
BC간호사노조협회의 에드리언 기어 대 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을 뿐 아니라 미 다. 그녀는 “간호사들을 비롯한 병원 의
표는 주 내 병원 의료 종사자들에 대한 디어 보도를 통해 일부 몰지각한 주민 료 종사들의 환자 및 그 가족들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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