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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AUGUST 15 2025 LOCAL NEWS 9
얀스가든
밴쿠버 거쳐 美 돌아가려던 모자, 미 국경서 구금
밴쿠버 공항서 딸 배웅 후 재입국 중 구금 는지의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그녀의 하게 됐다.
현재 미 국경보호 관찰소에 3주째 억류 지인은 “사라가 여행을 다닐 수 있는 밴쿠버 소재 미국 국경선을 통과하려
모든 비자 서류들을 잘 갖추고 있음에 던 쇼는 미국 국경 검역관들에 의해 밴
도 불구하고 이 같은 국경 검문소 감 쿠버에서 수 천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금 상태가 발생한 것을 놓고 불안감 남부 텍사스 지역으로 까지 호송됐다.
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온라인 관련 쇼의 변호사는 “미국 측의 서류 심사
한 사이트를 통해 법적 대응을 위한 비 오류로 이 같은 일이 발생됐으며 그 근
용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서 비
밝혔다. 롯된다”고 지적했다. 이 변호사는 쇼의
‘GoFundMe’ 사이트를 통해 사라 쇼 보호 관찰소 처분은 불필요한 처사라
를 위한 기금 5만1천 달러가 마련된 상 고 주장하고 있다.
태이며 쇼는 현재 미국 남부 텍사스 지 [email protected]
역의 딜리 이민국 센터의 한 보호 관찰
소에 어린 아들과 함께 머물고 있다.
쇼는 다른 여러 가족들과 같은 공간
에서 어린 아들과 함께 한 침대를 사용
하면서 지내고 있으며 관찰소에서 준
옷을 입고 있지만 속옷은 허용되지 않
사라 쇼(33) 씨와 그녀의 여섯 살 난 아들 아이작은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큰아이들을 배웅한 뒤 미국으로 재입국을 시도하던 중,
미국 당국에 의해 구금시설로 이송됐다. 는다. 또한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미국 워싱톤주에 살고 있는 뉴질랜드 검문소의 한 보호 시설에서 3주 넘게 다 8시까지는 관찰소 출입문이 통제된다.
출신의 한 여성이 밴쿠버에 잠시 들러 른 다섯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중 이 공간 속에서 쇼와 그녀의 아들만이
큰 딸을 뉴 질랜드로 보내고 다시 육로 인데 마치 죄를 지어 형무소에 들어온 영어를 말할 줄 안다.
로 미국으로 돌아가던 중, 미국 국경 검 기분이다. 그녀의 미국 비자에는 아무런 미국에서 지난 3년동안 지내 온 쇼는
문소에 의해 현재 6살난 아들과 함께 이상이 없으며, 미국 내에서 일할 수 있 지난 달, 방학을 맞아 큰 딸을 조부모
남부 텍사스주의 한 보호 관찰소에 억 는 취업 허가 서류에도 문제가 없다. 가 사는 뉴 질랜드에 잠시 다녀오게
류돼 있다. 미국 검문소 측은 그녀가 어린 아들 하려고 밴쿠버에 들렸다가 다시 미국
사라 쇼(33)는 현재 미국 텍사스 국경 을 데리고 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 으로 재입국하던 중에 이 같은 일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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