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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DECEMBER 5 2025                                                                                       TIDBIT   19



        트랜스링크, 내년 여름                                                                                                안내요원은 불쾌감을 느껴 SFU에 신
                                                                                                                     고했다. SFU는 그가 더 이상 캠퍼스 내
                                                                                                                     운행을 할 수 없다고 통보했고, 회사
        신규 버스노선 4개 검토                                                                                                가 제안한 다른 노선도 거부해 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SFU가 사실관계를 충분히 확
                                                                                                                    인했다며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
                                                                                                                    았고, 해리슨은 특별 비용을 회사에 지
         트랜스링크가 메트로 밴쿠버의 인기                 센테니얼 비치                                                                  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공원 네 곳을 연결하는 새로운 여름 전               –  사우스 델타  익스체인지(South Delta
        용 버스 노선 4개를 도입하는 방안을                  Exchange) 출발                                                            UVic서 OneBC 행사 두고 충돌
        검토하고 있다.                            – 토·일·공휴일 모두 9:00~21:00 / 30분 간격                                          연사 1명 무단침입 혐의로 체포
         해당 노선은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                 – 이 노선은 2027년 여름부터 운행 시작 예정         산된 뒤 열린 재판에서 내려진 결정이                  빅토 리아   대학 ( U V i c )에서  원
        으로 운행되며, 트랜스링크는 현재 주                골든이어스 주립공원                          다.  사건은 2018년 1월 13일, 브로드           BC(OneBC) 정당이 추진한 기숙학
        민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다. 대상 공원              – 헤이니 플레이스~알루엣 호수~골든이어스             웨이와 온타리오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교 관련 논란 행사에 참석하려던 연
        은 ▲포트무디의 벨카라 지역공원 ▲                   운행 신규 노선                          발생했다. 당시 화이트사이드는 택시에                 사 프랜시스 위도우슨이 3일 무단침입
        랭리의 캠벨밸리 지역공원 ▲델타의 센                – 토·일·공휴일 9:00~21:00 / 30분 간격       타고 있던 두 명의 갱단원을 향해 총격               (Trespass Act)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
        테니얼 비치 ▲메이플리지의 골든이어스                                                    을 가하던 중 총상을 입고 쓰러졌으며,                다. UVic은 행사 주최 측이 적절한 예
        주립공원 등 네 곳이다.                        2018년 총격 사망 사건                     웡은 부모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다가                약 절차와 안전 계획을 제출하지 않았
                                             29세 남성 유죄 평결                       유탄을 맞아 숨졌다.                          다며 개최를 불허했으나, 원BC 관계자

         ■ 공원별 제안 노선 및 운행 시간                 2018년 밴쿠버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들이 캠퍼스 진입을 시도하면서 약 900
        벨카라 지역공원                            으로 갱단원과 10대 청소년이 숨진 사                SFU 셔틀버스 기사,                        명의 시위대가 모여 항의했고, 이 과정
        – 기존 181번 노선을 벨카라까지 연장              건과 관련해, 29세 케인 카터가 2급 살              ‘아름답다’ 발언 후 해고                     에서 충돌이 발생했다. OneBC는 기숙
        –  토 요일  7:30~23:45, 일요일·공 휴일       인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B.C.              SFU 셔틀버스 운전기사 로버트 글렌               학교 부지의 미표지 매장지 존재를 부
          8:30~23:45 / 30분 간격               대법원 배심원단은 1일 저녁, 카터가 갱              해리슨이 공사현장 안내요원에게 “아                  정해온 인사들을 연사로 초청해 비판
        캠벨밸리 지역공원                           단원 케빈 화이트사이드와 가족과 귀                 름답다”고 말한 뒤 해고된 사건과 관                 을 받아왔다. 현장에서는 오렌지색 연
        – 랭리 센터(Langley Centre)~캠벨밸리 잇는 신   가하던 중 총탄에 맞은 15세 앨프리드               련해 제기한 표현의 자유 항소가 B.C.              기탄이 터지는 등 긴장된 상황이 이어
          규 노선 신설                           웡을 사살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번 평               대법원에서 기각됐다.                          졌으며, 경찰과 캠퍼스 보안팀이 양측
        –  토 요일  8:00~21:00 , 일요일·공 휴일      결은 2024년 9월 1차 재판에서 배심원               해리슨은 발언을 인정하면서도 “친절                을 분리해 질서 유지에 나섰다.
          9:00~21:00 / 60분 간격               단이 결론에 도달하지 못해 재판이 무                한 의도였고 문제없다”고 주장했지만,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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